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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상무 운천역 양꼬치 맛집 '천리향' - 잡내 없고 쫄깃한 그 맛! 광주에서 양꼬치 생각날 때마다 가는 단골집,광주 운천역 근처의 천리향 양꼬치! 메뉴판도 한 번 참고하세요. 가격대도 나쁘지 않음. 이 집은 가지 고기튀김이 진짜 킬러메뉴인데,너무 자주 먹다 보니 오늘은 변화를 줘서 꿔바로우로 선택! 바삭하게 튀겨낸 꿔바로우, 양도 꽤 많고 소스도 찐해요! 🧄 마늘 레몬소스가 이 집의 또 다른 매력고기 찍어먹는 마늘 레몬 소스가 아주 상큼하면서 감칠맛 폭발.쯔란은 매운맛/순한맛 두 가지인데, 매운맛이라고 해도 아주 맵진 않아서 누구나 즐기기 좋아요. 🐑 양꼬치는 역시 이 맛이지! 불판 열기가 좋아서 금방 익어요! 🥢 밑반찬도 괜찮고, 고기는 쫄깃쫄깃밑반찬은 심심할 때 하나씩 집어먹기 딱 좋은 정도. 양꼬치는 잡내 없이 쫄깃쫄깃하고,불향이 살짝 배어서 ..
광주 운암동 점심 추천 - '산수옥 모밀집' 깔끔한 맛 광주에 가면 은근히 생각나는 모밀집입니다. 점심시간에 사람이 많이 오가는 집입니다.오후 3시부터 4.30 까지는 휴식시간이니 참고하세요~ 📍 광주 북문대로, 산수옥 모밀집아주 착한 가격의 메뉴판...짜장과 만두를 골라봤습니다 🥟 만두부터 한 입!고기랑 육즙이 가득!씹으면 당면은 살짝, 육즙은 폭발. 딱 그 고기만두 맛인데,만족도 높았어요. 🍜 메인: 짜장모밀고기는 없지만 감자가 가득!단짠단짠, 꾸덕한 짜장 베이스에모밀이 술술 넘어갑니다. 고추가루 톡톡 올려서 먹으니 감칠맛도 살아나요. 🍲 사이드로 나온 육수는?멸치육수 베이스라 삼삼하고 개운해요.자극적인 짜장모밀 사이사이 입가심으로 딱.이 육수가 은근 계속 당겨요. 💬 다른 분들은?여름이라 그런가,마른모밀이나 콩국수 드시는 분들도 많았..
일본 도쿄여행: 가쿠라자카 거리 구경 - 현지 느낌 가득한 거리와 디저트 프렌치 코스를 맛있게 먹고,천천히 거리 구경을 시작했다. (프렌치 코스 후기는 아래 글에서 확인가능👇)https://sincerely-k.com/83 일본 도쿄여행: 혼밥도 가능한 가쿠라자카 프렌치 맛집, 'Les Arômes' 후기도쿄 여행 중, 프렌치 코스요리를 꼭 한번 먹고 싶었다.고민 끝에 선택한 곳은 가쿠라자카에 위치한 Les Arômes(레 자로므). 이름부터 프랑스어라 처음엔 발음도 어렵고, 외관엔 간판도 뚜렷하지sincerely-k.com 이도바시역쪽부터 걸어서 가쿠라자카역 방향으로 진행했다. 낮은 언덕을 따라 정처 없이 걷다 보면도쿄 한복판인데도 골목마다 일본스러움이 듬뿍 묻어나는 분위기. 🍵 차 가게 — Rakuzan Kagurazaka거리 중간쯤, 그냥 들어가본 찻집.알고보니..
식이섬유 부족이 부르는 몸의 변화들, 지금 점검해보세요 솔직히 말해보자면,섬유질, 챙겨 먹고 계신가요? 몸에 좋다는 건 다들 아는데,막상 식단에선 늘 뒤로 밀리는 영양소.바쁘니까, 귀찮으니까, 먹기 불편하니까.그런데 요즘 들어 전문가들이 유독 강조하는 게 있어요.바로 “우리는 섬유질을 너무 적게 먹고 있다”는 경고예요. 🍞 왜 이렇게 섬유질을 안 먹게 됐을까?생각해보면 이유는 꽤 단순합니다.1. 가공된 음식에 익숙해진 식생활흰빵, 흰쌀, 과자, 컵라면…섬유질은 대부분 가공 과정에서 사라지죠.부드럽고 맛있지만, 영양은 텅 빈 경우가 많아요. 2. 섬유질 많은 음식은 ‘번거롭다’는 인식귀리나 렌틸콩은 손질하고 요리해야 하죠.생채소나 과일은 씻고 썰어야 하니까 귀찮고요.“그냥 한 끼 때우자”라는 순간, 섬유질은 빠져나가요.3. 다이어트할수록 더 줄어드는 경..
미금역 베이글 맛집 '버터앤베이글' 내 인생 최애! 런던베이글부터 코끼리베이글까지,베이글 전성시대가 열리며 다양한 베이글을 맛봤지만. 그 중에서도내 인생 최애 베이글집은 단연 ‘버터앤베이글’! 미금역 인근 조용한 단지 골목 속 인기 베이글집, 버터앤베이글 예전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도 만날 수 있었는데,한 달 전쯤 자리에서 빠졌더라고요. 아쉬워요 정말 ㅠㅠ이 맛있는 집은 세상 널리 알려야하는데!! 오픈은 아침 8시부터, 마감은 오후 6시까지지만빵 다 팔리면 조기 마감합니다!가장 종류 많은 시간대는👉 오전 11시~1시,4시쯤 가면 거의 텅! 나와요.일요일은 휴무니까 꼭 체크하시고요. 종류도 정말 다양해요.샌드위치류, 크림치즈, 클래식한 베이글들까지.하나만 고르기 어려울 만큼 매력이 가득. 든든한 한 끼 가능한 샌드위치 라인업도 인기! ..
여자들이 요즘 크레아틴을 먹는 이유 — 헬스 때문만은 아니에요 “제 스무디 안에 크레아틴을 약간 넣고있어요.”— 이방카 트럼프, 2025년 1월에 출연한 팟캐스트에서 한때 크레아틴은‘헬스하는 남자들만 먹는 보충제’라는 이미지가 강했죠.무거운 무게를 드는 사람들, 근육을 키우는 보디빌더들만의 영역처럼 느껴졌고요.하지만 지금은 전혀 달라요. 이제 크레아틴은직장인 여성, 요가나 필라테스를 하는 사람들까지챙겨겨 먹는 ‘루틴의 한 부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 피곤하고, 집중 안 되고, 기분도 자주 가라앉는다면아무리 자도 피곤한 아침,일에 집중이 잘 안 되고,기분은 쉽게 요동치고. 그런 증상들 뒤에는단순한 스트레스 말고도몸속 에너지 대사의 문제가 숨어 있을 수 있어요.그리고 그 에너지 흐름을 부드럽게 도와주는 역할을바로 크레아틴이 할 수 있습니다. 🚺 ..
망포 곱창하면 여기! '땡이네 소곱창' 솔직 후기 망포에서 곱창 먹는다 = 땡이네이런 공식쯤 되는 느낌으로 사람이 매번 많은 '땡이네 소곱창'. 평일에도 웨이팅 있는 집… 주말은 각오하셔야 합니다. 여긴 특히 주말엔 웨이팅이 꽤 길어요.자리 잡고 싶다면 평일 저녁 타임 추천드립니다.그나마 줄 덜 섭니다. 자, 본격적으로 먹어볼까요?곱창은 초벌되어 나오고요,울퉁불퉁한 비주얼은 사이사이에 들어 있는 통마늘 때문입니다. 기본 찬은 심플하지만 알차요.부추무침 + 콩나물무침 + 김치거기에 곱창찌개까지 주십니다. 찌개가 은근히 손이 자주 가는 맛! 불판이 슬슬 익기 시작하면…찬들도 슬쩍슬쩍 불판 위로 입장시킵니다. 쫀쫀한 곱창 안에 통마늘 한알 콕 박혀서입으로 들어오는 순간... 아, 너무 좋아 😚다만… 통마늘은 간혹 도망가요.눈 깜짝하면 불..
분당 미금 '직거래회포장' - 숨은 포장회 맛집 미금이나 정자 근처 사는 분들!퇴근길, 오늘 저녁 뭐 먹을지 고민 중이셨다면 이 집 주목해주세요. 요즘 회가 너무 당기길래…회를 포장해서 집에서 먹었습니다. “어라? 지나가다 본 적 있는 집인데?” 느낌 이곳은 아파트 상가건물 1층에 위치해 있는데요.입구부터 수족관 관리가 엄청 잘 돼있어요. 여긴 포장 전문집이라먹고 갈 수는 없지만...사람은 계속 들어와요.미리 전화주문하고 찾으러 오시는 분도 많고, 대기손님도 은근 있음! 메뉴 참고용 메뉴판싯가 메뉴라 매일 다를수 있어요! 우리는 무난무난하게 1번 세트광어 + 우럭 + 연어 조합으로 주문했어요. 양이 낙낙해요.둘이 먹다 살~짝 남을 정도? 윤기좔좔탱탱합니다. 싱싱이 살아있다! 집에 돌아와서김, 깻잎 준비해서 셋팅!이 집 회는 그냥도 맛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