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한 것 (40)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원 맛집 '온천골' - 만두국 국물이 끝내주는 오래된 맛집 안국 깡통만두의 칼만두 국물맛이 딱 떠오르는 집이 노원에도 있다.바로 온천골.같은 자리에서 영업한 지 정말 오래됐고(내가 기억하기로만 20년이 넘었다) 문득문득 생각나는 국물맛 때문에 한 번씩 찾게 되는 곳. 🅿️ 주차 정보같은 건물 뒤편 주차타워에 주차하면 30분 무료.손님이 늘 많은데 메뉴가 간단하고 빨리 나와서 회전도 빠른 편이다. 🍲 메뉴는 심플!맛집답게 메뉴가 단출하다.겨울엔 굴국밥도 파는데 이번엔 만두국, 만두, 냉면까지 다 시켜봤다 😆 🥟 만두국부터!먼저 만두국.국물이 정말 깡통만두 국물맛과 비슷하다.큰 왕만두가 5개나 들어있고 밥도 함께 나오는데, 양이 작아보여도 다 먹고 나면 은근 배가 부르다.은은한 감칠맛이 정말 예술이다. 🥟 만두 한판!만두만 따로 시켜봤다.6개가.. 미금역 맛짐 '분당그릴' - 직접 구워주는 돼지고기집, 볶음밥 완벽! 모두 직접 구워주는 돼지고기집이 있다고 해서저녁에 한 번 가봤다.무엇보다 지역화폐 결제 가능! 📌 영업시간 & 추천 방문 팁여긴 월요일 휴무,주말엔 브레이크타임 있어서 저녁은 5시부터 시작.나는 5시 좀 넘어서 갔는데 한산했음.근데 5시 50분 되니까 만석!5시에 가는 걸 추천한다. 🥗 반찬 라인업이 미쳤다고기와 곁들여 먹기 좋은 반찬이 정말 다채롭다. 작은 찌개랑 계란찜에 여러 소스들 🤩 찌개는 살짝 칼칼, 계란찜은 푹신푹신.이렇게 곁들여 먹는 재미가 있다. 🐷 오겹목살부터 갈매기살까지첫 메뉴는 특숙성 오겹목살 세트(500g) 모두 구워주시니 편하다.근데 손님 많으면 직원분들 너무 바빠서부르기 눈치 좀 보임 ㅋㅋ그래도 다 구워주는 행복에 비하면 별거 아님. 고기엔 술이.. 노원 막국수 맛집 ‘봉평 메밀촌’ - 심플한 메뉴, 푸짐한 막국수 새로운 메밀 맛집 추천받아서얼른 달려가봤다. 참고로 가게에 주차장은 없음!차 가져가면 근처 골목에 알아서… 😅 평일 점심시간이었는데가게가 크지 않다 보니계속 자리가 차고 빠지고.1시쯤 되니까 웨이팅 생겼다. ✔️ 참고월요일 휴무일요일은 오후 3시까지만 영업! 메뉴는 아주 심플.물막국수, 비빔막국수, 꿩만두요렇게 시켜봤다. 드디어 나온 막국수는이른바 세숫대야만 한 그릇에 푸짐~하게! 다대기가 올려져 있지만과하게 맵지 않고 적당히 깔끔한 맛. 꿩만두는 안에 꿩고기가 들어있다고! 꿩고기라 약간 퍽퍽할 줄 알았는데,촉촉~하니 속이 꽉 찬 게 아주 맛있었다. 노원에서 막국수 생각나면한 번쯤 가볼 만한 집으로 추천! https://naver.me/5pwJN2pk 네이버 .. 가로수길 스페인 요리집, '트라가 가로수길점' 후기 매장위치가 가로수길이라지만,역에서는 꽤나 걸었다.거의 압구정로 느낌. 점심 피크 지나 방문했더니, 매장은 한산했다.테이블도 여유롭고단체 모임도 무리 없을 듯한 규모. 세트메뉴도 있었지만구성에 끌리지 않아서단품으로 골라 주문했다. 🥂 화이트 샹그리아레드만 보다가화이트 샹그리아라니?잘 안파는 메뉴인데, 호기심에 주문. 기존 샹그리아를 생각하고 시키면 안됨.. 델몬트 포시즌스 쥬스가 밍밍하게 느껴지면서 와인의 흔적을 느낄쯔음 주스의 단맛이 올라옴. 술냄새 싫어하는 알쓰에게 추천한다. 🍅 토마토 까르파초얇게 썰린 토마토 위에살짝 짠 치즈와 신선한 딜. 가볍고 산뜻한 입맛 스타터였다.개인적으로 이 날 먹은 디쉬중에는가장 만족도 높았음. 🥘 해산물 빠에야빠에야는 늘 오래 걸리는 음식이라기.. 안국역 베이커리 '안국153' - 이 집 빵, 기본은 가볍게 넘겨요 안국역을 지날 때마다“저 집 왜 식빵으로 도배했지?” 싶던 곳.이번엔 그냥 지나치지 않고 입장해보았다. 겉에 레트로 감성이었는데내부도 기대 저버리지 않음. 빵 냄새에 이미 마음 반쯤 뺏김.2층에 앉을 자리도 있어서 카페처럼 여유롭게 먹고 갈 수 있다. 금요일 오후 2시.슬슬 디저트 각이던 그때.빵 종류가 많진 않았는데“뭐야 왜 다 맛있게 생겼어?” 상태.정신차려보니 이미 3개 담음. 오늘의 수확 🍞✨🥯 크림빵 이건 그냥... 어릴 적 그 빵의 업그레이드.커스터드가 한가득.한입 베어물면 “아?” 하게 됨.과하지않은 커스터드크림이 좋았다. 🫒 올리브 바게트 이건 솔직히 반칙.그린올리브가 줄 맞춰 박혀있다.그 쫀쫀한 바게트 속에.짭짤함 + 식감 + 모양까지딱 술 부르는 맛. 🍋 레.. 분당 팥맛집 '분당팥집' - 팥순이라면 무조건 가야 맛집 분당에서 '팥'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선 이미 성지처럼 자리 잡은 곳.직관적인 이름, 팥집. 분당 주민들 사이에선 이미 유명한 곳! ⏰ 운영시간은 주의!가게는 내부 좌석이 많진 않지만, 점심시간에 방문하면 테이블이 쉴 틈 없이 돌아간다.브레이크 타임 있음 (메뉴판 참고)라스트 오더는 7시지만,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 주의실제론 7시에 가면 이미 닫힌 적도 여러 번... 🍧 팥빙수의 계절, 여름이니까여름이라 고민 없이 팥빙수(₩13,000) 선택!가격만 보면 요즘 카페들 대비 훨씬 합리적인 편이다.양은 둘이서 나눠 먹기 딱 좋은 정도.우유 얼음 위에 적당히 달콤한 팥, 그리고 은은한 고명까지.처음에는 “이거 양 괜찮네?”먹다 보면 “팥... 추가할걸...😢” 🍡 팥맛은 깔끔 그 자체적당히 달아.. 미금역 해장국 맛집 '서울감자탕 해장국' - 실한 고기에 소주 각 분당 미금역 근처,‘서울감자탕 해장국’이라는 간판을 처음 봤을 때서울도 아닌데 왜 서울이지...?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지만,머 그럴수 있찌 ⏰ 대기 & 자리 안내점심, 저녁 모두 식사 손님이 많은 곳이라주말에는 늘 웨이팅 감안해야 함. 오전 11시~오후 1시 30분 사이엔 1인 손님은 합석 가능하다고 적혀 있었다.자리가 다 차긴 했지만 회전은 빠른 편이라 새로 오는 손님들도 곧 안내받는 모습이었다. 🐷 메뉴는 단 두 가지감자탕해장국우리는 뼈해장국으로 주문. 주문하고 5분도 안 돼서 나와서 놀람.안에서 계속 끓이고 있는 듯. 뚝배기에 큼직한 뼈가 4개,그 위에 잘 익은 파가 수북히 올라가 있다. 국물은 시래기가 아주 맛있어서 감칠맛이 좋고, 깔끔한 편. 🍖 살 발라먹는 재미 + 국물 맛고기 .. 안국역 맛집 '깡통만두' – 줄 서서 먹는 이유가 있는 비빔국수 안국 근처에 볼일이 있어서 들렀다가 방문하게된 깡통만두.일요일은 휴무이니 참고하세요 🙃 요즘 같은 날씨에 줄 서기 싫다면캐치테이블 원격줄서기는 필수!(※ 강추합니다. 아니면 진짜… 오래 기다려요.) https://app.catchtable.co.kr/ct/shop/kkangttong이날도 평일 점심 1시 넘었는데, 무려 10팀 이상 줄 서 있었어요. 캐치테이블에 웨이팅을 접수 하면서 주문을 넣게 되는구조.인원수나 주문내용은 바꿀수 없다고 하네요~ 🍽️ 내부 & 메뉴내부 테이블은 제법 넉넉했지만전골 먹는 팀이 있으면 회전이 느려집니다. 처음엔 ‘만두칼국수만 먹자’ 생각했는데...참고 이미지에 비빔국수의 색이 너무 영롱해서 못 참음. 칼만두와 비빔국수를 시켜보았습니다. 🥢 기본 찬과 국물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