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6) 썸네일형 리스트형 뮤지컬 팬레터 10주년 앵콜 후기- 왜 아직도 사랑받는지 알겠던 작품 10주년 기념 앵콜 공연 중인 뮤지컬 팬레터. 홍익대 아트센터 공연 취향이 은근 내 스타일이다... 히힛. 사실 이번 공연도 필석님 때문에 보게 됐다.‘이런 뮤지컬도 있구나’ 하고 처음 알게 된 작품. 6월 7일까지 공연 진행 중! 홍익대 아트센터, 대학로에 있습니다만?혜화역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떨어져 있는 곳이라공연 전 빠르게 먹고 이동할 만한 식당이 아주 많은 편은 아니다. 그래도 이번에 나쁘지 않은 곳 하나 발견했다.후기는 아래 글에서 따로 ㄱㄱ 내가 본 캐스팅 : 강필석 / 문태유 / 이봄소리필석님 기준으로 예매했지만,사실 이봄소리 배우님도 보고 싶었는데 타이밍 좋게 딱 멋진 캐스팅이었다. 출연하시는 주·조연 배우님들의 무르익은 연기가 정말 넘쳐흘렀다.다들 능구렁이들이야 (찡긋) 공연장 .. 뮤지컬 렘피카 관람 후기 (김선영·린아·조형균 캐스팅) 지금 핫하다는 뮤지컬 배우들은 다 여기서 섭외해 갔다. 아니 제작사도 막 대형 작품 올리던 곳은 아닌 것 같은데…어떻게 이 캐스팅을 하신 거예요? 🎭 뮤지컬 렘피카, 지금 꼭 봐야 할까?결론부터 말하자면,퀴어 서사에 큰 거부감이 없다면 지금 꼭 한 번 볼 만한 뮤지컬. 호불호는 있을 수 있지만분명 강렬하게 남는 작품이다. 6월 20일까지 코엑스아티움에서 공연이니 서두르세요! ⭐ 내가 본 캐스팅 조합내가 보게 된 조합은 김선영/ 린아/ 조형균/ 김우형/ 최정원 배우들은 정말 “말해 뭐해” 수준.완전 무결이라는 표현이 딱 맞달까. 솔직히이 조합을 한 무대에서 또 언제 보겠습니까… 🖼 렘피카 스토리 후기스토리는두 번의 세계대전을 겪는 굴곡진 인생 위에퀴어 서사까지 더해지면서 더욱 드라마틱하게 흘러간.. 김동률 콘서트 2025 '산책' 후기 - 여전히 김동률했다 콘서트를 자주 하지 않는 분인데 생각보다 콘서트로 빨리 돌아와 주셨다.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에 처음 가봤고, 풀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콘서트라 음악이 너무 풍성하고 좋아서 꼭 다시 가고 싶었다. 이번에는 ㅋㅋㅋ주제파악을 하셔서 무려 7회 콘서트를 해주셨다,그나마 작년보다 티켓팅이 수월했던편? 아직 트로트 가수 콘서트는 안 가봐서 ㅋㅋ이제까지 갔던 콘서트 중 김동률 콘서트가 제일 나이대가 높다... 발라더 콘서트를 가면 여자들이 대부분인데, 그래도 남자분들이 많이 보러 오신…(높은 확률로 여자 친구가 예매하고 같이 보러 온 것일 수 있지만, 그래도 혼자 오신 남성분도 보았다!) ✔ 셋리스트 & 편곡의 힘셋리스트는 유튜브뮤직에 다른 분이 정리해 주신 것이 있으니 그걸 재생하면 쉽게 음악을 ..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 후기 - 그놈의 데이지 구 LG아트센터가 개명을 하고 GS아트센터가 되면서 내부 단장을 싹 다시했다.그리고 올리는 첫 공연,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오디컴퍼니는 개인적으로 취향이 맞는 제작사라못해도 중타는 치겠지 하는 마음으로 보러 갔다. 외국 원어 공연은 그닥 선호하지 않지만...사실 외국 원어 공연은 언어적인 한계 때문에 직관적으로 내용이 와닿긴 어려운 게 있어 그리 선호하진 않는다.자막 읽느라 눈도 피로하고, 자막이 해석 날려 먹는 부분도 있으니까. 8월부터 공연 시작해서 아직 배우들의 합이 완전히 무르익진 않은 상황.후— 과연 어떨지 쫄깃했다. 화려한 파티 장면, 의외로 세련되게 풀어내다영화 위대한 개츠비에서도 너무 유명한 화려한 파티 장면.어떻게 풀어냈을까 걱정 반이었는데, 세련되게 잘 풀어냈다고 해주고 싶다.가성..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후기 - 이토록 조용한 격정 올해로 벌써 세 번째 올라온 .아마도 내가 거의 유일하게 초연부터 매번 챙겨본 작품일 것이다.공연 텀이 제법 길어서, 한참 그리울 즈음 다시 돌아오는 그 리듬도 좋다. 이 뮤지컬은 유부녀 프란체스카가 겪는 마음의 동요,그녀의 시선에서 결혼생활 중 피어난 사랑을 담담히 따라간다.유쾌하진 않지만, 그 감정선은 깊고 아프게 다가온다. 초연에선 플롯이 다소 노골적이게 불편한 ‘불륜’에 가까워 보여 다시 보기 힘들겠다는 생각도 했다.하지만 재연에서 톤이 꽤 매만져졌고, 그 덕인지 삼연까지 올라왔다. 무대는 화려하지 않다.그럼에도 사랑받는 이유는, 몇몇 넘버가 귀에 ‘찰떡’처럼 감기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관람 히스토리초연 : 옥주현 / 박은태 — 싱글캐스팅(당시엔 한 배우가 전회차 소화하는 것이 유행이자 .. 연극 〈시련〉 후기 - 진실과 거짓 사이에서 머뭇거린 2시간 오랜만에 연극을 봤습니다.제목은 시련.예술의전당 토월극장.4월 27일까지 공연 중이니, 혹시라도 고민 중이시라면 이 글이 작은 결정의 실마리가 되길. 이번 연극은 ‘군중심리가 얼마나 위험하게 흐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작품입니다.단 한 줄로 요약하자면,“진실은 다수의 확신 앞에서 너무 쉽게 무너질 수 있다.”그리고 그 진실을 부여잡은 사람들은… 끝내 어디까지 갈 수 있는가. 1. 좌석, 그리고 약간의 후회좌석은 2층 B블록 6열..연극은 배우의 눈빛과 손끝이 반쯤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기에, 솔직히 마지막까지 망설였어요.하지만 늘 현실은 예산과 함께하니까요…“괜찮겠지 뭐, 뮤지컬 볼 땐 괜찮았잖아.”라는 과거의 기억에 기대어 결제했지만… 결론: 역시 연극은 1층입니다. (단호)2. 공연은연극은 총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