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37) 썸네일형 리스트형 광주 동명동 '우동이완성되다' 솔직후기 - 궁금해서 가봤다 매장 밖에 오니기리 가판대가 매력적으로 보여서 들어가게 되었다.웨이팅이 좀 있는 편... 동명동의 바이브와 잘 어울리게, 내부 인테리어에 힘을 쓰신듯 하다. 오니기리는 단일 메뉴, 우동 종류는 다양메뉴를 보니 오니기리를 다양한 종류로 판매하는 건 아니고그냥 단일 메뉴로 랜덤 한 개 있음. 그래서 패스. 기본 튀김우동을 고를까 고민하다가옆자리에 나온 튀김이 쏘쏘한 것을 보고 신기한 거 시켜봄. ‘멘타이코 앙카게 우동’ — 명란이 풀어진 독특한 비주얼멘타이코 앙카게 우동.설명에 “중독성 있다”라고 써 있어서 시켜봤다. 반찬으로 열무김치가 나오는 게 신기했다ㅋㅋ별로 우동이랑 어울리는지는 잘 모르겠음. 나는 단무지로 충분했다. 걸쭉한 계란물 안에 명란이 풀어져 있다.진짜 처음 보는 비주얼... 광주 양동시장 '양동통닭' - 닭발,똥집까지 나오는 옛날 통닭집 ㄱㄱㄱ 광주에 통닭하면 양대산맥이 있는데, ‘양동통닭’과 ‘수일통닭’.양동시장 골목에 딱 두 가게가 마주 보면서 있다. 둘 중 이번엔 양동통닭 먼저 조져보았다. 평일 점심 웨이팅 없이 입장 성공웨이팅이 있을 수 있다고 들어서 쫄렸는데, 평일 11시 반은 괜찮았다. 심플한 메뉴.옛날 통닭 스타일이라 순살이 없다. 후라이드 반반 시켜봄. ㄱㄱㄱ 옛날 감성 통닭집, 병맥주와 매콤한 소스들옛날 통닭집 생각나는 곳.생맥도 없고 병맥주만 있다. 의외로 소스들이 다양한데, 신기하게 다 매콤함.한 개쯤은 안 매워서 아이들을 위한 게 있을 줄 알았는데 아녔다. 닭발·똥집까지 같이 나오는 푸짐한 구성옛날 통닭이라 요즘 시켜 먹던 사이즈들에 비해 양이 많다는 건 큰 장점. ㄱㄱㄱ ㄱㄱㄱ 특이하게 부속부위(닭발/닭.. 공릉 브런치 카페 ‘레인템포’ - 브런치와 와인을 함께 즐길수 있는 곳 아침 이른 시간부터 운영하는 브런치 가게를 찾다가 방문하게 된 곳. 건물에 붙어 있는 간판이 좀 작다... 긴가민가할 때 가판대가 서 있음. 컨템포러리 감성 가득한 매장 인테리어매장은 요즘 유행하는 컨템포러리 감성.와인바도 같이 운영하고 계셔서 바틀이 많이 보였다. 아침 9시부터 영업이셔서 10시에 갔을 때 이미 손님들이 있었다. 브런치와 와인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글라스 와인도 판매하고 계셔서 메뉴 고를 때 한잔할까 진짜 고민했음...(아침 10시라 참았다 ^^) 바틀도 종류가 많아서, 가볍게 와인 마시러 방문해도 좋을 듯. 브리오슈 프렌치토스트 & 아보카도 오픈토스트간신히 참고 달달구리 브런치 메뉴로 주문함.브리오슈 프렌치토스트와 아보카도 오픈토스트! 프렌치토스트는 속까지 촉.. 미금역 맛집 '강남소관' - 줄 서서 먹는 사천요리 맛집의 마라탕 후기 종종 가는 집인데 한 번도 소개를 안 했던 곳. 여긴 지나가면서 보면 줄을 안 선 날이 없다. 매장은 그리 크지 않고테이블이 10개쯤 되는데, 회전은 빠른 편이다. 🌶️ 마라 향이 살아있는 사천요리 전문점사천요리를 메인으로 하는 곳이라중식이 먹고 싶을 때마다 가는 ‘민가정’보다좀 더 마라 맛이 강한 요리들을 판매한다. 이번엔 좀 궁금했던 마라탕을 먹으러 왔다.밥도 있어야 하니까 실패 없는 XO볶음밥도 시킴. 사실 여기 만두도 참 맛있음.하가우랑 샤오롱바오... 츄릅. 기본찬으로는 짜사이만 나온다. 🥢 숟가락을 멈출 수 없던 마라탕새빨간 마라탕이 등장.내용물이 없는 것 같지만, 빨간색 국물 안에 다채롭게 들어 있다. “마라탕은 국물 먹는 거 아니다”라지만,여긴... 숟가락질을 멈출 수 .. 정자동 디저트 맛집 ‘카타리나’ - 선물용으로도 실패 없을 베이커리 플랑이 너무 맛있어 보여서 꼭 가보고 싶었던 베이커리.기대 반 설렘 반으로 방문했다. 주차와 매장 좌석주차는... 할 곳이 없다. 네, 정말 없다ㅠㅠ빌라촌 한가운데 있어서 자리를 찾기가 꽤 빡셌다. 그리고 카페라기엔 테이블이 2인 좌석 두 개뿐이다.헤헤 🤔다만, 가게 앞의 다른 카페에서이곳에서 구매한 빵을 가져가 먹을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주변 카페들도 휴무일이 있으니 참고해야 한다! 귀여운 인테리어와 메뉴 구성내부 디자인은 귀염귀염한 ‘해리포터풍’.은근히 디테일이 많아 보는 재미가 있다. 디저트 메뉴는 시즌마다 아주 약간 달라지는 듯했다. 점심 조금 지나서 방문했을 때는이미 품절된 디저트도 몇몇 있었다. 명절엔 선물 세트도 판매하시는 듯하다.평소에도 선물용으로 주문해봐도 좋을 것 .. 분당 정자 베트남 음식점 '까몬 정자점' - 랭쎕 먹으러갔다! 태국 여행에서 맛있게 먹은 랭쎕이 술안주로 너무 생각나서 찾게 된 곳.지나가며 여러 번 본 곳이지만, 바로 옆옆에 ‘나나방콕’이 있어서 그동안은 눈에 잘 안 띄던 곳이다. 그러다 찾은 베트남 음식점, 까몬나나방콕에서 랭쎕은 저녁에만 판매하는 듯해서,“다음엔 꼭 도전해봐야지” 하고 마음속에 담아두고,점심에 계획에도 없이 — 까몬에 들러봤다. 까몬은 베트남 음식점이라 랭쎕이 왜 있지? 싶었지만,비슷한 기후 덕분에 음식 문화가 자연스럽게 섞였나 보다 싶었다. 로컬 감성 가득한 내부앞접시부더 느껴지는 현지식 좌판감성..테이블은 약 10개 정도로 아담한 편.그래도 테이블간 간격이 좁진 않다. 랭쎕과 시푸드 에그누들, 둘 다 만족!랭쎕이랑 시푸드 에그누들을 곱빼기로 주문했다.곱빼기 옵션이 있다는 점이 아주.. 미금 맛집 '분당그릴' - 볶음밥 먹으러 또 갔다! 고기가 먹고 싶은 날, 다시 찾아가게 된 분당그릴.이번엔 심플하게(?) 삼겹살과 메인 메뉴로 볶음밥을 선택했다. ⬇️⬇️ 첫 방문 후기는 아래 ⬇️⬇️ https://sincerely-k.com/111 미금역 맛짐 '분당그릴' - 직접 구워주는 돼지고기집, 볶음밥 완벽!모두 직접 구워주는 돼지고기집이 있다고 해서저녁에 한 번 가봤다.무엇보다 지역화폐 결제 가능! 📌 영업시간 & 추천 방문 팁여긴 월요일 휴무,주말엔 브레이크타임 있어서 저녁은 5시부터 시sincerely-k.com 삼겹살 2인분 + 볶음밥 2인분볶음밥 2인분 둘이서 주문하자 주방 이모님이 확인하러 오셨다😂그 정도로 푸짐하게 나오는 곳이다.하지만 너무 맛있어서 결국 싹 비우게 됨 😈 가스버너를 따로 설치해주셔서고기랑 볶음밥.. 정자 브런치 카페 '메이홈' - 심플하지만 만족도 높은 브런치 심플하게 브런치가 먹고 싶어서 들른 곳.정자동이긴 하지만, 역에서는 살짝 거리가 있다. 주차와 매장 분위기주차는 따로 마련된 공간은 없지만,가게 앞에 두 대 정도는 눈치껏 주차 가능하다. 내부 테이블이 많아서 6인 이상 모임도 가능해 보인다.다만, 테이블 간격은 쏘쏘한 편. 브런치 메뉴 구성과 가격대브런치 메뉴는 달달한 맛도 있고 짭짤한 맛도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가격대도 전체적으로 괜찮은 편이다. 정신을 일깨워줄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시작! ☕ 브런치 메뉴들 후기오븐샌드위치 중에서 ‘베이컨 할라피뇨(8,900원)’을 주문하고해시브라운(2,500원)을 추가했다. 토핑을 자유롭게 추가할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다. 할라피뇨의 매운맛은 강하지 않았고,베이컨의 기름을 깔끔하게 씻겨주는 느낌이랄까.. 이전 1 2 3 4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