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37) 썸네일형 리스트형 용인 '도나스데이 처인점' 후기: 카페 인테리어부터 도넛 맛까지 맛있는 짬뽕을 먹고 커피 한잔 하고 싶어 찾아보던 중 발견하게 된 곳.짭짤한 걸 먹었으니 이제는 단 거지 싶어서,도나스=도넛! 먹으러 가보았다. 지중해 감성의 인테리어건물 외관만 보면 그리 넓지 않은 것 같지만,막상 들어가 보면 내부가 꽤 넓다. 매장 내부 디자인이 상당히 싱그럽다.마치 지중해 분위기랄까?안뜰에는 작은 연못도 있어서 색다른 느낌이었다 😄 도넛 매대도 상당히 큰 편이었는데,대부분 크림류라 그런가, 냉장실 안에 진열되어 있었다. 예쁜 색의 도넛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고,크림 필링이 아닌 초코 커버 도넛이나 소금빵도 있었다. 도넛보다 ‘도나스’라는 이름이 더 어울림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함께 후식을 먹어봤다. 먼저 먹물 소금빵 — 음... 그래, 소금빵 느낌. 아니.. 에버랜드 근처 용인 짬뽕 맛집 ‘갑짬뽕 처인구점’ - 인정할 수밖에 없는 맛 에버랜드에는 가지 않았지만, 갑짬뽕을 먹으러 일부러 용인에 방문했다.저번에 먹은 짬뽕이 너무 맛있어서 계속 생각났음. 이번에는 갑오징어 탕수육을 꼭 먹어보러 방문했다! https://sincerely-k.com/73 용인 맛집 '갑짬뽕'-국물에 밥까지 말아먹게 되는 진한 맛에버랜드에서 신나게 놀고 나면 배가 고프기 마련이죠.그때! 차 타고 10분 정도 달리면 도착하는 곳—바로 ‘갑오징어짬뽕’ 전문점입니다.(📍위치는 글 아래 지도 참고!) 예전상호명은 '형근씨sincerely-k.com 주문은 갑뽕 곱빼기 + 갑오징어 탕수육주문은 갑뽕 곱빼기와 갑오징어 탕수육.셀프 코너에서 기본 반찬을 가져오며기쁜 마음으로 음식을 기다렸다. 네이버 지도에는 가게 오픈이 11시로 되어 있어서거의 맞춰서 방문했는데, .. 성남 부대찌개 맛집 '애햄부대찌개' - 수제햄으로 끓인 진짜 부대찌개, 밥·라면 무한리필! 성남시청 근처에서 식사를 고민하다가 방문하게 된 곳. 매장에 테이블이 10개는 되지만, 12시 전에는 딱 테이블이 다 차버렸다 😗 평일 점심에는 차라리 12시 40분쯤에 오면 기다림 없이 먹을 수 있다. 수제햄으로 끓인 진짜 부대찌개매장에서 직접 만든 햄들로 부대찌개를 끓이시는데, 진짜 맛있다.정자 직영점도 있으니, 집에서 비조리로 배달시켜 드시는 것도 추천한다. 매장에서 먹는 장점은 바로 이거다.👉 1인 1메뉴 주문 시 밥/라면 무한리필! 😎 스페셜 부대찌개 + 수제 애햄후라이 + 생맥 조합우리는 스페셜과 수제 애햄후라이, 그리고 생맥을 주문했다.생맥 머신에 ‘피알(프레시 에어 라벨)’ 하시는 걸 보고는… 참을 수 없었다. 기본 반찬 중 양념에 빠진 두부가 삼삼하니, 헬시한 애피.. 미금 중식 맛집 '민가정' - 예전 동천홍, 변함없는 맛 그대로! 예전 이름이 동천홍이었는데, 지금은 **‘민가정’**으로 개명했다.원래 숙주탕수육이 맛있어서 종종 방문하던 집이다. 이번엔 예약을 하고 갔더니, 룸은 다 차있었지만 칸막이 있는 테이블로 받았다공사를 하고나서 좀 더 프라이버시한 느낌이 살아나서 좋은듯. 중식은 메뉴가 많아서 고민될 때가 많은데메뉴에 딱 '추천요리' 적어놓으니 고르기 편했다 ㅎㅎ 팔보채의 윤기와 해산물의 탱글함먼저 팔보채.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아름다운 색감에 눈이 먼저 간다.살짝 매콤한 소스와 탱글한 해산물들이 아주 맛있었다. 소 사이즈로 시켰는데, 둘이서 먹기 딱 좋은 양이었다. 민가정 시그니처, 숙주탕수육그리고 방문하면 무조건 먹는 메뉴 – 숙주탕수육.살짝 매콤한 소스라 아이와 함께 방문하면소스를 따로 담아주시기도 한다. 대 .. 한남 '치즈플로' - 치즈 덕후라면 무조건 방문해야 할 곳 벌써 모임으로 여러 번 방문했던 와인집.치즈와 와인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여기 추천! 위치는 쏘쏘위치는 한강진역에서 도보로 조금 떨어져 있고,돼지고기로 유명한 ‘나리의 집’에서 매우 가깝다. 좌석은 여러 개 있지만,와인을 마시며 여러 번 방문했던 곳이라 그런지항상 분위기가 편안하다. 예약은 캐치테이블에서 쉽게 가능하다. https://app.catchtable.co.kr/ct/shop/cheeseflo?type=DINING¤tSuggestionType=SHOP_NAME 치즈플로수제 치즈 그로서란트, 창의적인 컨템포러리 음식app.catchtable.co.kr 치즈와 와인, 둘 다 완벽한 구성세트 메뉴들도 있지만 이번엔 단품으로 주문해봤다. 먼저, 무조건 시켜야 하는 메뉴 ‘얼린 염소.. 선릉 '미쓰양꼬치' 후기 - 기대한 만큼은…? 방송에 나왔는데 신뢰하게 되는 이름 두 가지가 있다.수요미식회와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그중 미쓰양꼬치가 수요미식회에 나왔다길래 궁금해서 가봤다. 선릉역에서 도보 3분먹자골목 한가운데쯤 위치해 있어서선릉역에서는 도보로 약 3분 정도 걸린다. 내부는 테이블이 많아 보이진 않지만,테라스 자리도 있고 안쪽에 룸 같은 공간도 있어서실제 좌석 수는 적지 않다. 메뉴 구성고급 양갈비로 방송에 나온 집이지만이번엔 양꼬치와 어향가지를 시켜봤다.(가지고기튀김 정말 좋아하는데 요즘 양꼬치집에서 찾기 힘들어 아쉽다!!) 기본찬은 어딜 가나 비슷한 듯,양고기집의 ‘트리오 삼총사’가 그대로 등장했다. 새콤달콤 어향가지와 노릇한 양꼬치어향가지는 소스가 얹어진 채로 나왔다.작게 잘린 가지가 튀겨져서새콤달콤한 소스랑 잘 .. 한강진 카페 ‘터치’ - 귀여움 가득한 카페 나인원한남 뒷편, 개미지옥 같은 작은 가게들 사이에서길을 잃고 헤매다가 들어가게 된 카페. 사실 어떻게 찾게 된 건지 잘 모르겠다 ㅋㅋ한남에 카페가 한두 개냐고… 입구와 첫인상입구는 두 곳인데, 건물의 지하 같으면서도 1층인 구조다.지도에서 보여주는 길을 믿고 가면 바로 나온다! 들어서자마자 케이크 진열대가 반기는데,곰돌이가 누워 있는 비주얼이 너무 귀여웠다.(가격은 안 귀엽다… 1만4천 원부터 시작 😅) 내부 분위기내부에는 작은 테이블들이 여러 개 있었고테이블 사이 간격은 그닥 넓지 않았다. 하지만 디피된 귀여운 그릇들과 소품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카페 이름처럼 ‘터치’한 듯 귀여움에 신경을 많이 쓴 공간이었다. 커피와 구움과자주문한 커피와 구움과자가 나왔다. 아아는 6천원..커피 맛.. 속초 대포항 '속초맛 생대구탕' - N번째 방문해도 맛있는 생대구탕집 이곳은 이미 N회차 방문, 속초에 놀러 오면 꼭 들르는 생대구탕집이다. 속초에는 생대구탕을 하는 곳이 여러 곳 있다.그런데 이곳은 간판이나 가게 이름만 보면 맛있을까 싶은데, 여긴 진짜 맛있다. 위치와 분위기가게는 국도 옆에 있어서 주변에 숙소라곤 없다.맑은 국물에 소주 한잔 하고 싶은 분들은 포장 옵션도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메뉴 구성메뉴는 심플한 편이다.예전에 도루묵도 있어서 먹어봤는데 매콤하니 괜찮았다.아마 가자미조림도 맛있지 않을까 싶다. 생대구탕 주문생대구탕 3인분을 시켰다.6종 반찬과 함께 탕이 촤르르륵 올라왔다. 코다리무침과 알젓이 특히 맛있었다.따끈한 밥에 깻잎장아찌까지 더하면 참을 수 없지. 국물과 내장의 맛탕은 미나리가 숨이 죽고 난 뒤 내장부터 집어먹었다.야들야들.. 이전 1 2 3 4 5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