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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 - AC 키친, 주중 런치 뷔페 후기 9월 19일 ~ 28일 태국 미식 여행 기간으로,웨스틴 방콕(Westin Bangkok)의 부총주방장 셰프가 AC 키친에서 직접 태국 요리를 선보인다 하여 기대를 가지고 찾아갔다. 예약 및 가격 정보AC 키친은 네이버 예약으로 쉽게 예약할 수 있다.버드와이저 생맥주와 무제한 와인(레드 3종, 화이트 3종)이 기본 포함이라 가격적인 메리트가 크다. https://naver.me/xiquQ42l 네이버 지도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 AC 키친map.naver.com 주중 성인 정가는 95,000원이지만, 네이버 예약 시 20% 할인되어 76,000원이다.위치가 역삼역 바로 앞이라, 근처 직장인들의 점심 회식 장소로도 강력 추천할 만하다. v 와인을 많이 마실 예정이라, 들어가기 전에는 상쾌한 ..
속초해수욕장 라이트 아트쇼 - 밤바다에서 즐기는 빛의 향연 여행지에서 저녁을 먹고 나면 딱히 할 게 없어지기 마련이죠.이런 관광객들을 위해 속초시에서 운영하는 라이트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대관람차가 있는 곳이 아닌, 남문쪽에서 진행중입니다 라이트 축제 운영 시간 공식 운영 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하절기(5월~9월): 20:00 ~ 22:00 동절기(10월~4월): 18:00 ~ 20:00 제가 방문했을 때는 평일에도 진행하고 있었어요. 모래사장을 캔버스로 활용한 미디어 아트라이트 축제는 모래사장을 캔버스 삼아 펼쳐지는 미디어 아트입니다.음악과 함께 다양한 영상과 이미지가 모래사장에 비춰지는데, 꽤 색다른 경험이에요. 1부와 2부로 나뉘는 공연전체 공연 시간은 약 1시간 정도입니다. 1부(첫 30분) : 웅장한 분위기의 미디어 아트가 진행되며,..
속초 '타이그랜파' - 술과 함께 즐기는 태국음식 맛집 속초해수욕장은 갈수록 점점 젊어져가는 것 같다.예전에 눈여겨보던 태국음식점에 방문하게되었다.(속초해수욕장에서 태국음식을 먹게될줄은!! 이렇게 신선할수가 없다) 위치와 분위기 타이그랜파는 속초해수욕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다.건물 2층에 있고, 외부의 문으로 올라가면 된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술장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술과 함께 태국 요리를 즐기는 컨셉의 매장이다. 메뉴 주문 양이 얼마나 되는지 몰라 여러 가지를 주문해보았다.먹고나니, 성인3명이 배불리 먹을 양이었다. 모닝글로리볶음랭셉(1~2인용)카오팟꿍(새우볶음밥)카오카무(족발덮밥) 방콕 여행에서 맛있게 먹었던 메뉴들을 위주로 골랐다. 태국의 맛 그대로🙂먼저 나온 건 모닝글로리볶음과 카오팟꿍.모닝글로리볶음은 짭조름한 맛이 밥..
속초 애견동반 카페 '바다뷰제빵소' 방문 후기 바닷가에 왔으면 바다를 보며 커피를 마셔줘야 하는 게 인지상정!(로켓단 톤으로 마음속으로 읽어보았다 ㅋㅋ) 옛 숙박업소를 리모델링한 독특한 공간 이름 그대로, 바다뷰가 보이는 곳에 위치한 제빵소다.예전에 숙박업소로 쓰이던 건물을 리모델링해서 카페로 운영 중인데,결제하는 층에선 예전 모텔 인테리어의 향기가 느껴져서 새롭다. 오후엔 빵이 거의 품절 명색이 빵집인데… 빵이 없었다.두 시 반쯤 방문했는데 이렇게 비어있을 줄은 몰랐다.케이크류는 조금 있었지만, 빵은 정말 없더라. 뷰 맛집이라 가격대는 살짝 높음여긴 뷰 맛집이라 음료 가격이 조금 사악한 편이다.아이스 아메리카노가 6,800원. 애견 동반 가능한 테라스애견 친화적이라 테라스 자리에는 귀여운 강아지들도 보였다.창 바로 앞 자리는 ..
속초 막국수 맛집 추천 - 양양IC 근처 '동해막국수 분점' 후기 속초 하면 막국수 아니겠는가.고속도로를 열심히 달려 딱 점심 지나 들리기 좋은 막국수집을 다녀왔다. 동해막국수 분점 고속도로에서 가까운 위치양양 IC 빠져나와 얼마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배가 고파도 이 정도는 참고 갈 수 있다.주차도 어렵지 않다! 브레이크 타임도 있으니 참고하시길.1시 40분쯤 평일에 방문했는데도 손님들이 많았다. 심플한 메뉴 심플하게 비빔막국수와 물막국수를 시켜보았다.구색 맞추기 정도의 반찬…사실 막국수 자체가 간이 세서 딱히 반찬에 손이 가지 않았다. 먹는 팁⭐ 이곳은 먹는 팁이 있었다.비빔은 따로 주시는 얼음 육수를 기호에 맞게 따라 먹으면 되는데,이게 꽤 좋았다. 내 마음대로 농도 조절 가능! 국수 양이 상당하다양이 진짜 많았다.그리고 이 육수가 참… MS..
떡순이 강추! 광주 '창억떡' 본점 방문 후기 - 매장에서만 먹을 수 있는 진짜 맛 냉동으로 쿠팡에서 간편하게 시켜 먹을 수 있지만,당일 만든 떡을 꼭 먹어보고 싶어서 방문했다. 광주가 본점이고 크게 두 매장이 있는데두 매장 모두 보유하는 떡의 종류나 구조는 같아서 함께 소개해보려 한다. 아마 접근이 더 쉬운 건 영미네오리탕 먹고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매장을 가는 게 편할 듯하다. https://sincerely-k.com/139 광주 맛집 '영미오리탕' - 미나리가 본체다 (feat. 진득한 국물)광주에서 오리탕 하면 제일 먼저 나오는 곳, 영미오리탕.주말이라 혹시 기다릴까 봐 11시 오픈인데 10시 40분에 도착했는데,아저씨들이 밖에 줄 서서 앉아계셔서 깜놀했다 🫢 기본 세팅과 반찬문sincerely-k.com 매장 떡 종류한 시쯤 방문했을 땐 이미 여러 종류가 품절된..
광주 맛집 '영미오리탕' - 미나리가 본체다 (feat. 진득한 국물) 광주에서 오리탕 하면 제일 먼저 나오는 곳, 영미오리탕.주말이라 혹시 기다릴까 봐 11시 오픈인데 10시 40분에 도착했는데,아저씨들이 밖에 줄 서서 앉아계셔서 깜놀했다 🫢 기본 세팅과 반찬문턱이 닳도록 사람이 드나드는 곳답게 테이블에는 비닐이 두둑하게 장착된 채 우리를 맞이한다 ㅋㅋㅋ. 메뉴는 별로 고민할 필요가 없다.육수보충을 왜하지 싶은데 미나리 먹다보면 하게되어있다 ㅋㅋㅋ 광주의 마법 소스오리탕을 겸허히 기다리면서 광주의 마법 소스,초장 + 들깨가루를 취향껏 배합해둔다.(나는 되직하게, 들깨가루가 많은 쪽을 선호한다.) 미나리와 함께 즐기는 오리탕오리탕과 함께 미나리 두 사바리가 나온다.“미나리를 이렇게 많이 먹는다고?” 싶지만,먹고 나면 또 추가하게 되는 게 사실ㅎㅎ. ..
광주 동명동 카페 추천 '미리아드(Myriade)' - 빵 냄새 가득한 공간 간판이 영어로만 적혀있다.무슨 뜻인지는 모르겠지만, 미리아드(Myriade)라고 읽는 이곳. 동명동에서 더워서 카페를 간절히 찾고 있던 나에게 신기루처럼 나타났다. 🥐향긋한 빵 냄새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코를 자극하는 맛있는 빵 냄새.종류가 상당히 많아서 놀라웠다.요즘 퀸아망에 한참 빠져 있는데, 종류가 많고 크로와상이 너무 예쁘다 ㅠㅠ자랑스럽게 만겹의 크로와상이라고 PR 중 ㅋㅋㅋ 들어오는 손님들마다 빵을 시키던데…빵 배달로도 나가던데…하지만 식단 중이라 빵은 못 시켰다 ㅠㅠ 내부는 좁아 보였지만, 안쪽에 자리가 조금 더 있었다. 빵을 못먹어서 너무 아쉽🥹블랙티와 아이스 아메리카노.음료는 괜찮았다.다음엔 꼭 베이커리를 먹으러 와봐야겠다. https://naver.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