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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상하이 디즈니타운 맛집 기록: 먹고 싶은 건 꼭 먹어야 하는 이유

상하이 디즈니타운 맛집 기록: 먹고 싶은 건 꼭 먹어야 하는 이유

 

여행에서 큰 즐거움은 역시 먹는 거 아니겠는가😎

 

디즈니타운에서

두 번의 식사와 두 개의 디저트를 먹었는데,

모두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음.

 

디즈니타운, 생각보다 먹을 게 진짜 많다

상하이 여행이 다 끝나고 나서 생각해보니,

디즈니타운만큼 맛있는 게 가까운 거리에 몰려 있는 곳도 드물다는 생각이 들었다.

 

상하이 시내에서는

가게 하나 가려면 이동 거리가 꽤 있는 편인데,

여기는 그냥 돌아다니다가 바로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

 

👉 그래서 결론은,

먹고 싶은 게 보이면 꼭 먹기!

나중에 시내에서 먹어야지 하고 미루면 못 먹을 수도 있다ㅋㅋ

 

🍽️ 식사 1: Chua Lam’s Dim Sum

 

 

상하이 여행 첫날 점심으로 방문.

오후 1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을 땐 다행히 자리가 있었다.

 

다만, 우리 뒤로는 계속 대기가 생겼는데

아마 파크 안에서 놀던 사람들이

점심 먹으러 디즈니타운으로 나오는 타이밍이었던 듯하다.

 

위치는 디즈니 후문과는 멀고, 디즈니홈 샵 옆에 있다

(바로 앞에 아마수작 있음)

 

 

테이블에 있는 QR 코드를 찍어서 주문 가능.

 

외국인으로 보이면

직원이 사진 있는 메뉴판도 가져다준다.

종이에 적어서 주문도 가능.

 

계산은 나갈 때 입구에서도 가능해서... 

전반적으로 외국인 이용에 불편함은 없었다.

 

📝먹은 메뉴들은...

새우 딤섬 (39위안)

이 집에서 제일 인기 많아 보이던 메뉴.

진짜 너무 맛있었다

부들부들 쫄깃해서 소스에 쿡 찍어 먹으면 술술 들어간다.

 

 

 

돼지고기 생강 볶음 (58위안)

간장 베이스라 그냥 먹어도 괜찮고,

밥이 있으면 더 맛있을 타입.

묘하게 친숙한 맛.

 

 

새우 볶음면 (58위안)

마늘향 가득한 기름진 소스에

탱글한 새우가 진짜 잘 어울린다.

이거 진짜 너무 맛있다. 밥이랑 더 먹고싶었는데 뒤로 먹을게 넘 많았다 ㅠㅠ

 

155위안으로 식사 마무리.

 

디즈니타운이라 가격이 훨씬 비쌀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저렴해서 놀랐다.

 

👉 여러 메뉴를 먹을 예정이라

맛있고 가성비 좋은 한 끼를 찾는다면 추천!

 

 

 

🍽️ 식사 2: The Cheesecake Factory

한국에는 없고 중국에는 있어서

미국 추억 삼아 방문한 치즈케이크 팩토리.

 

 

 

위치가 디즈니월드 옆문에서 가까운 편이다.

파크에서 놀던 날 방문했고,

11시 반쯤 도착했을 땐 대기 없이 바로 입장.

 

주문은 웨이터에게 직접 해야 한다.

 

영어 가능한 스탭이 몇 분 있긴 한데,

미국에서 느꼈던 그 편안한 분위기를 기대하면그건 조금 다른 느낌이다 😅

(다들 영어 알레르기가 있는듯👺)

 

 

메뉴판은 미국과 거의 동일하고

 

여자 둘이라

파스타 1 + 에피타이저 1만 시키고 (한 음식당 양이 적지 않음 ㅋㅋ)

디저트로 넘어갔다.

 

📝먹은 메뉴들은...

에피타이저 빵

너무 맛있다

버터 리필 해가면서 팍팍 발라 먹어야 제맛.

 

 

 

콰트로 치즈 파스타

쏘쏘.

한국에서 먹어본 로제 느낌이라

개인적으로는 더 미국스러운 알프레도가 나았을 것 같기도.

 

 

 

아보카도 타코 (에피타이저 메뉴)

비건 메뉴인 줄 모르고 시켰는데

아보카도가 튀겨져 나와서 처음엔 깜짝 놀람.

 

 

근데 이거, 너무 맛있다.

고기는 없지만 튀긴 아보카도가 지방 역할을 잘 해주고

소스가 진짜 좋았다.

 

 

디저트로 티라미수 치즈케이크 주문

치즈케잌팩토리에서 제일 시간많이 걸리는 디저트 주문시간 ㅋㅋㅋ

사실 어느 메뉴나 절대 배신이 없다 😈

 

 

달고, 진하고, 맛있다.

“아… 이게 치즈케이크 팩토리지…” 도파민 싹돈다.

 

할로윈 시즌이라

데코도 귀여웠다 🎃

 

음식 2+치즈케이크 1+커피2 해서 총 389위안이 나왔다.

 

 

🧋 음료: 아마수작 (阿嬷手作)

 

요즘 중국에서 핫하다는 밀크티 집.

대기는 길지 않았지만

음료 나오기까지는 약 30분 정도 걸렸다.

 

주문해두고 주변 샵 구경하면

시간은 금방 간다.

 

 

유명하다는 쌀모찌 밀크티(打米麻薯) 주문 (29위안) 

 

바닥에 슬라임같이 모찌가 깔려있어서 빨대로 마시면 스륵 올라온다.

맛있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처음 헤이티 마셨을 때만큼의 충격은 아니었다.

 

👉경험해보니 좋았다정도.

우유가 연한 편이지만,

역시 우유 베이스라 마시면 배부르다.

 

 

 

🍨 디저트: 니노 말차 (NINO MATCHA, 九十葉)

아마수작 바로 옆에 붙어 있는 곳.

젤라토와 음료를 판매한다.

 

 

말차젤라또 맛이 4단계로 나뉘어 있어서 신기했고,

베스킨처럼 테이스팅도 가능했다.

 

 

피스타치오 + 말차 2단계 더블젤라토 (49위안)

깔끔하고 만족스러운 마무리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