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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장미 페스티벌, 산리오의 귀여움까지 한스푼 추가 에버랜드에 장미 보러 다녀왔어요!그 유명한 🌹로즈 페스티벌!올해는2025년 5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한 달간 열리고 있어요.그러니 아직 안 가신 분들,얼른 달려가세요!(진심 후회 안 해요…) 가든 구경이 목적이었기 때문에,입장하자마자 바로스카이 크루즈 탑승했어요.이걸 타고포시즌스 가든 근처로 내려가면 편하더라고요! 칙칙폭폭~기차가 지나가는 그 길을 지나 포시즌 가든 뒷편으로 가면 드디어!장!미!정!원! 등장이요 🌹올해 메인 테마는귀여운 여우 캐릭터랍니다.정원 곳곳에 숨어(?) 있어서사진 찍기 딱 좋아요.귀엽고 귀엽고 또 귀여워요.혼자 가도, 둘이 가도, 셋이 가도사진은 무조건 남기세요. (강조) 중요 포인트!요즘 날씨가 꽤 덥습니다.그늘이 여기저기 마련돼 있긴 한데양산은 필수..
2025 제22회 국제차문화대전 탐방기-차 좋아하는 사람, 여기 다 모였음 오랜만에 코엑스로 갔습니다.왜냐구요?국제 차 문화대전이 열렸거든요!TEA WORLD FESTIVAL 2025(차 좋아하는 사람 손✋) 📍 전시는 어디서?🗓 6월 5일(목) ~ 8일(일)코엑스 D홀딱 이 나흘만 열리는 아주 짧고 굵은 전시 입니다!사전등록을 하지 않은 분들도 입구에서 관람신청을 한 후에 들어갈수 있습니다.입장료는 5,000원.전시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마지막 일요일은 오후 5시까지 관람 가능합니다. 🌏 참여 국가도 다양해요전시장에는 한국은 물론 중국, 대만 등지에서 온 차 업체들이들이 다수 참여해 있었어요.보이차, 우롱차, 녹차부터 한국의 유자차, 도라지차까지.종류도 다양하고 시음도 가능해서… 마시다 보면 진심 몸에서 차가 돌게 되는 느낌. ..
위고비를 조금씩 나눠 맞는 사람들, 정말 안전할까? 요즘 체중 감량 얘기만 나오면늘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약들이 있죠.바로 삭센다(Saxenda)와 위고비(Wegovy)가 있습니다. 원래는 당뇨병 환자를 위해 개발된 약인데,대중에게는 살 빼는 약으로 더 유명해진 것 같아요. 그런데 말이죠—이 약들, 저렴하지 않습니다.그래서 미국 소셜미디어(Tiktok) 에서 새로운 트렌드가 생겼습니다.바로 ‘마이크로도징 (Microdosing)’.말 그대로, 나눠서 조금씩만 맞는 거예요. 💸 왜 소량만? 이유는 충분해요WSJ 기사에 따르면, 사람들은 용량을 줄여맞는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있어요. (원문기사는 아래 클릭)https://www.wsj.com/health/wellness/ozempic-microdosing-weight-loss-glp-1-b353af..
운동하는 사람을 위한 필수 보충제? 크레아틴 효과와 복용법 정리 요즘 운동을 하고있어서 근육통을 달고 살고있습니다.역시 나이때문인지 예전과 많이 다른 나..“아, 요즘 효과가 좀 덜 나는 것 같은데…”“운동은 하는데 회복이 느려서 자꾸 지친다…”그러다 요즘 유난히 자주 마주치던 단어 하나에 눈이 멈췄죠.바로 크레아틴 (Creatine) 📰크레아틴, 요즘 왜 이렇게 핫한 거야?한때는 헬스 고인물들만 챙겨먹는 줄 알았다.근데 요즘 미국에선 직장인, 학생, 심지어 어르신들까지“크레아틴 먹어볼까?” 이러고 있다 한다. 그중, 내 눈을 사로잡은 기사가 WSJ(월스트리트저널) 에서 발행되었는데제목은 이랬다:“Creatine Is All the Rage. Should You Take It?” (원문을 읽겠다면 이쪽으로)https://www.wsj.com/health/wel..
미금역 닭발 맛집 '신주닭발'-발을 동동 구르며 입덕한 맵찔이 평소엔 돼지껍데기나 구우며 한잔하는 스타일인데,“야 너 닭발도 한 번 먹어봐!”지인의 강력 추천에 이끌려… 첫 도전! 📍 미금역 '신주닭발'작은 노포 느낌의 공간.동그란 테이블이 9개 정도? 주말 저녁 7시쯤 갔더니 벌써 만석.운 좋게 마지막 한 자리에 안착✨ 🍲 주문은 심플하게: 신주닭발 + 감자전!🦴 원래는 무뼈닭발 먹어보려 했는데… 품절!그래서 첫 도전부터 본격 ‘뼈 있는 닭발’로 감자전은 한입 크기로 동글동글.겉은 바삭, 속은 촉촉 🌶️ 국물 닭발 등장!국물이 자작하게 나와서 소주 안주로 딱.맵찔이인 나는 이미 겁먹음... 그런데 여기서 반전!사이드로 나오는 콩나물국이 간도 딱, MSG 감칠맛 폭발.게다가 그 콩나물을 닭발에 넣어서 먹으면…🔥맵찔이도 버틸 수 있음!🔥콩나..
일본 여행 레스토랑 온라인 예약 꿀팁 일본도 한국처럼 대부분의 레스토랑이 예약제.특히 인기가 있는 곳일수록 워크인(현장 방문)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볼수있다. 이번 일본여행을 하며 알게된 예약팁 공유해보려한다. 1. 타베로그(Tabelog), 검색은 쉽다. 하지만 수수료가 있음일본 식당 검색하면 대부분 타베로그가 제일 먼저 뜨는데지역별, 메뉴별, 별점까지 잘 정리돼 있어서 리서치용으론 최고근데 여기서 바로 예약하는 건…좀 고민 필요하다. 왜냐하면, 예약 시 선택한 메뉴 금액의 약 5%가 수수료로 붙는데, 이게 환불이 안됨심지어 이 수수료는 레스토랑이 아니라 타베로그에 가는 수수료다😢예를 들어 1인당 10,000엔짜리 코스를 2명이 예약하면,수수료로만 약 1,000엔(한화 약 9,000원)을 지불해야 한다. 2. 예약은 "검색 따로, 예약..
일본 도쿄여행: 혼밥도 가능한 가쿠라자카 프렌치 맛집, 'Les Arômes' 후기 도쿄 여행 중, 프렌치 코스요리를 꼭 한번 먹고 싶었다.고민 끝에 선택한 곳은 가쿠라자카에 위치한 Les Arômes(레 자로므). 이름부터 프랑스어라 처음엔 발음도 어렵고, 외관엔 간판도 뚜렷하지 않아 찾기 조금 헷갈릴 수 있다.하지만 주변을 둘러보면 단번에 ‘아 이 집이구나’ 하고 알 수 있다. 독특하게 생긴 외관이 하나니까. 예약은 정말 말 그대로 라스트 미닛에 진행.워크인은 불가능하니 꼭 사전에 예약하고 가야 한다. 나는 예약을 여기서 했음!따로 회원가입을 요구하지 않고, 일본어이지만 구글번역이 있으면 예약 가능하다!https://restaurant.ikyu.com/117017/?ikgo=2 🍽작고 조용한, 단 두 사람의 손끝에서 완성되는 식사가게 안은 의외로 작고 소박했다.셰프 한 분과..
일본 도쿄여행: 장어맛집 긴자 '히츠마부시 나고야 빈쵸' 후기 오랜만의 도쿄여행.첫 끼니는 무조건 맛있는 걸로! 긴자에서 친구를 만나기로 한 김에,예전에 나고야 여행 때 감동받았던 그 맛을 떠올리며‘히츠마부시 나고야 빈쵸 마로니에 게이트 긴자1점’을 찾았다. 🏙 백화점 최상층, 조용한 저녁가게는 마로니에 게이트 긴자1 백화점 꼭대기층에 위치해 있다.구글 평점도 괜찮고, 리뷰 수도 많다.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 있는 곳인 듯! 히츠마부시 말고도 단품메뉴들도 팔고있다. ‘대기 길다’는 리뷰도 봤는데,평일 저녁 7시쯤 도착했더니라스트 오더 한 시간 전이라 그런지 바로 착석 성공. 🍺 맥주 먼저, 시작은 늘 이거지일본에 왔으면 일단 생맥 한 잔부터!깔끔하고 시원한 한 모금으로 입맛이 살아났다. 🐟 장어의 간, 호불호 강한 첫입‘한정 수량’이라기에 호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