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궁 투어하고 점심 먹은 후,
태국 방콕여행: 우기의 태국, 셀프 투어 (1) - 에메랄드 사원과 왕궁
7월 우기의 태국. 더워서 체력이 금방 빠질 걸 대비해세 곳을 하루에 몰아보지 않고체력이 되는대로 보고 포기하기로 맘먹고 시작합니다. 🏯💦 왕궁 셀프투어 루트는 이렇게!방콕에서 유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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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의 많고 많은 미슐랭 중에 꼭 가보고 싶던 집이 있었다.
미슐랭의 그곳, K. Panich Sticky Rice
망고 스티키라이스로 미슐랭을 받다니, 대체 얼마나 스페셜한지 너무 궁금했다.
가게는 왕궁에서 약 14분 도보거리
다행히(?) 나는 우기철에 와서 흐렸기 때문에 괜찮았다.
중간에 점심을 먹으면 에너지도 얻고 에어컨 바람도 맞아서,
걸어가는 길이 힘들지 않았다.
태국 방콕여행: 올드타운 맛집 Anya Authentic Thai Cuisine 후기
사실 미슐랭 받은 망고밥을 무조건 가고 싶었어서왕궁 구경하고 https://sincerely-k.com/119 태국 방콕여행: 우기의 태국, 셀프 투어 (1) - 에메랄드 사원과 왕궁7월 우기의 태국. 더워서 체력이 금방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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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촐한 메뉴, 확실한 자신감
가게는 그리 크지 않았다.
파는 상품은 심플… 망고 스티키 라이스.
위에 얹어 먹는 다채로운 토핑과 연유도 파시는데, 다음 기회에…
🎟️독특한 주문 시스템
먹고 간다고 하면 작은 표를 주시고, 건너편 카페에 있으라고 한다.
건너편 카페에서는 추가로 음료를 시킬 수도 있고,
그냥 가만히 앉아서 주문한 걸 배달(?) 오는 걸 기다려도 된다.
생각보다 시간이 살짝 소요되었는데 (약 5분?)
아마 따뜻한 밥이 없어서 아니었을까, 먹으면서 생각했다.
🥭따끈한 찰밥과 완벽한 망고의 조화
정말 간결하기 짝이 없는 메뉴.
잘 익은 망고가 반쪽 커팅되어 있고,
스티키라이스는 밥에 걸맞게 따뜻한 찰밥이었다.
다른 곳에선 밥이 차가운데,
여긴 새로 지은 듯한 밥 위에 코코넛 소스가 뿌려지니 정말 정말 맛있었다.
망고도 잘 익어서 맛있는데,
이 찰밥에 얹어진 소스가 환상적이다.😍
👍먼 걸음 할 가치 100%
먼 걸음 할 만하다.
하나도 아깝지 않음.
여러분, 1인당 1개씩 꼭 드세요.
⬇️태국여행의 다음 이야기⬇️
태국 방콕여행: 우기의 태국, 셀프 투어 (2) - 왓포 사원
에메랄드사원과 왕궁구경을 마치고...점심도 먹고 https://sincerely-k.com/119 태국 방콕여행: 우기의 태국, 셀프 왕궁투어 (1) - 왓 프라깨우7월 우기의 태국. 더워서 체력이 금방 빠질 걸 대비해세 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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