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 저녁 8시 넘어서 도착했기에
도착 당일은 그냥 조용히 숙소에서 휴식을 하기로함.
(비행기 5시간밖에 안탔는데 이젠 너무 피곤하다 😮💨)
다음 날은 왕궁 투어 일정으로
첫날 숙소는 로열 오키드 쉐라톤 리버사이드 호텔로 딱 1박만 잡았다.
Royal Orchid Sheraton Riverside Hotel Bangkok
📍 위치
짜오프라야강 바로 옆
호텔은 지어진 지 좀 된 느낌은 있었지만,
관리 상태는 나쁘지 않았음.
1층 로비는 딱 봐도 “오 여기 태국이네~” 싶은 인테리어.
🛏 룸 컨디션
시간의 흔적이 약간 보이는 디자인이지만, 방 안은 깔끔하고,
물건들은 관리가 잘 되어있다.
리버뷰라서 아이콘시암이 떡 하니 보이는 방을 받았는데
방에서 보는 강은 매력있다
어둠이 내려앉은 호텔 경관들은
붉은 조명이 강에 비쳐서 매우 아름다웠음
🏊♂️수영장은 반쯤 휴양지
강바람에 야자수가 살랑이고
작지않은 사이즈의 야외수영장이 두곳이나 된다.
일정만 아니였으면 수영했다.
💞리버사이드라 좋은 이유
시내 중심의 번잡함에서 살짝 떨어진 덕분에
고요하고 느긋한 분위기의 방콕을 맛볼수 있음.
그리고 이 호텔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
호텔 셔틀 보트가 9시마다 30분 간격으로 아이콘시암으로 운영하고
바로 옆에 수상버스 정류장!
이곳은 N3번 정류장, SI PHRAYA
초록, 노랑, 오렌지 라인을 이용할수 있다.
총평
첫날 왕궁 일정을 생각한다면
쉐라톤 리버사이드는 꽤 괜찮은 선택인듯.
시설 깔끔하고, 강변 감성 있고,
수상버스로 다음날 스무스하게 관광 코스 진입 가능.
물론 방콕의 무더위 앞에선 5성급도 결국 에어컨이 최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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