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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태국여행: 에어프레미아 탑승 후기- 5시간 비행엔 이것도 괜찮네?

태국여행: 에어프레미아 탑승 후기- 5시간 비행엔 이것도 괜찮네?

에어프레미아

이코노미 클래스지만 일반 LCC보다 좌석이 넓다는 강점으로 광고를 하는 곳,

마침 이번 방콕 여행에 드디어 타봤습니다.

 

🕔 방콕은 5시간 비행...

생각보다 애매하게 긴 시간.
너무 짧지도 않고, 꽤 길다.
그래서 지금까지 방콕 갈 때는
LCC는 한 번도 이용 안 했었어요.

 

💰 가격은?

이번에 살펴본 왕복 항공권은

  • LCC 최저가: 약 23만원 (수화물 별도)
  • 에어프레미아: 약 29만 5천원 (수화물 포함)

LCC에 수화물 추가하면 거기서 거기라
에어프레미아로 결정!

 

 

🛬 인천공항: 제1공항, H 카운터

딱 짐 보내고 쉑쉑앞이라 버거하나 먹고 들어가기 딱 좋은자리에 있더라.

 

추가로 방콕에서는 Q카운터.

출국장쪽으로 가면 딱 Bellugg 라고 짐보관서비스 하는 곳 앞이라 동선이 편했다.

 

 

✈️ 자리는 어땠냐면?

기본적으로 좌석 간 간격(레그룸) 이 LCC보다는 확실히 넓음.

 

178cm 기준, 무릎 앞좌석에 닿지 않음.
아주 널널~하진 않지만
다리 접고 웅크리지 않아도 돼요.

 

장시간 비행에서 이 정도면
“와 좋다~”까지는 아니어도
“살겠다...” 정도는 됩니다.

 

🍴 기내식도 나옵니다

기내식은 간단한 구성으로 나와요.
보통 풀서비스 항공사에서는 본식 + 샐러드 + 빵 + 디저트 구성인데,
에어프레미아는 훨씬 간결합니다. 딱 본식 하나에 사이드.

그래도 배고플 때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정도였습니다.

 

불고기덮밥
비빔밥

 

 

🛬 비행 정보

 

서울 → 방콕 (YP601편)

오후 6시 50분 한국 출발 - 방콕 현지 오후 8시10분 랜딩


이륙하고 얼마 안 지나서 바로 기내식이 나와요.
마침 저녁시간이라 딱 좋았습니다.

 

방콕 → 서울 (YP602편)

방콕 현지 오후 10시 45분 출발 - 서울 
기내식을 도착 약 2시간 전에 나눠주기때문에, 
탑승 전에 간단히 뭔가 먹고 타는 걸 추천드려요!

 

😎 다음에 또 탈껀가?

예. 전 스케줄만 맞으면요.

장거리 비행에도 관심 많아요.
특히 에어프레미아 와이드 프리미엄,
가격 대비 아주 탐나는 구성.

비즈니스까진 부담될 때 “프리미엄한 이코노미”로
타협하기에 딱 좋은 선택지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