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랄드사원과 왕궁구경을 마치고...점심도 먹고
태국 방콕여행: 우기의 태국, 셀프 왕궁투어 (1) - 왓 프라깨우
7월 우기의 태국. 더워서 체력이 금방 빠질 걸 대비해세 곳을 하루에 몰아보지 않고체력이 되는대로 보고 포기하기로 맘먹고 시작합니다. 🏯💦 왕궁 셀프투어 루트는 이렇게!방콕에서 유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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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에너지가 있길래, 왓 포.
으마으마하게 큰 부처님 누워 계시단 그 절을 보러 간다ㅏㅏ
근데 예상치 못한 문제, 현금이 모자란다!!
💵현금 없다고 당황 금지! 입장료 & 환전 팁
입장료는 현금으로만 받는데 1인당 300바트.
현금 없는 사람들을 위해 바로 옆에 은행 환전 창구가 있었다.
슈퍼리치 환전소 같은 데보다 약간 덜 쳐주는데,
50달러 환전하면 슈퍼리치보다 20바트 정도 덜 쳐줬다.
그렇게 큰 차이는 아니니 그냥 할 만한 걸로 ㅎ
🔔입장하자마자 징소리 땡~!
딱 들어오면 징을 치는 게 있는데
은근 소리가 크다... 사진 찍으려는 사람이 많을 수 있는데
불당 입구 쪽에 또 징이 있으니 거기서 찍는 것도 좋을 듯.
🪷이게 바로 와불! 누워 계신 부처님
누워 계시는 엄청 큰 부처님이 계시고...
와불 뒷편에는 은화를 넣으면서 기도하는 게 있었다.
상당히 많은데... 20바트에 한 바가지 기도용 은화를 살 수 있다.
하지만 더워서 그건 못 하겠고 일단 튀튀, 내부에 냉방장치가 없었다.
생각보다 넓었던 사원 구역
옛날에 왕궁 투어로 왔을 땐 불상만 보고 떠났는데
그 불상 말고도 엄청 넓은 장소였다.
정원이 꾸며진 부분도 있어서
태국 전통 의상 입고 사진 찍는 분들도 보였다.
🐈길냥이 만남, 오늘의 힐링 포인트
그리고 만난 길냥이.
누워 있는데 만져도 꿈쩍을 안 한다 ㅋㅋㅋ
너무 귀여운 자식, 더웠지만 좀 오랜 시간 관찰했다.
황금불상까지! 하지만 체력은 한계…
불상이 진짜 많았는데,
안쪽 사원에는 황금불상이 엄청 큰 것도 있었다.
하지만 슬슬 더위에 지쳐가서 나왔다.
골목 끝에서 찾은 구세주, 에어컨 나오는 카페
시원한 에어컨을 찾던 중 골목길 끝에서 만난 카페.
총 3층 건물로, 윗층에선 레스토랑도 운영중이었다.
에어컨과 시원한 아아를 마시며 잠시 쿨다운...
커피 가격이 그냥 한국 정도 (약 4천 원)이었는데
에어컨과 화장실값이다 생각했다.
짧게 잘 쉬고 갑니다...😌
강 건너 왓아룬, 그리고 왕궁 투어 끝!
카페 앞 전망대에서 강 건너 왓아룬 사원을 살짝 구경하고,
아 올드타운 투어 끝ㅋㅋㅋㅋ 체력이슈로 더는 못하겠다
괜찮아 이쯤하면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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