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77)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로수길 스페인 요리집, '트라가 가로수길점' 후기 매장위치가 가로수길이라지만,역에서는 꽤나 걸었다.거의 압구정로 느낌. 점심 피크 지나 방문했더니, 매장은 한산했다.테이블도 여유롭고단체 모임도 무리 없을 듯한 규모. 세트메뉴도 있었지만구성에 끌리지 않아서단품으로 골라 주문했다. 🥂 화이트 샹그리아레드만 보다가화이트 샹그리아라니?잘 안파는 메뉴인데, 호기심에 주문. 기존 샹그리아를 생각하고 시키면 안됨.. 델몬트 포시즌스 쥬스가 밍밍하게 느껴지면서 와인의 흔적을 느낄쯔음 주스의 단맛이 올라옴. 술냄새 싫어하는 알쓰에게 추천한다. 🍅 토마토 까르파초얇게 썰린 토마토 위에살짝 짠 치즈와 신선한 딜. 가볍고 산뜻한 입맛 스타터였다.개인적으로 이 날 먹은 디쉬중에는가장 만족도 높았음. 🥘 해산물 빠에야빠에야는 늘 오래 걸리는 음식이라기.. 안국역 베이커리 '안국153' - 이 집 빵, 기본은 가볍게 넘겨요 안국역을 지날 때마다“저 집 왜 식빵으로 도배했지?” 싶던 곳.이번엔 그냥 지나치지 않고 입장해보았다. 겉에 레트로 감성이었는데내부도 기대 저버리지 않음. 빵 냄새에 이미 마음 반쯤 뺏김.2층에 앉을 자리도 있어서 카페처럼 여유롭게 먹고 갈 수 있다. 금요일 오후 2시.슬슬 디저트 각이던 그때.빵 종류가 많진 않았는데“뭐야 왜 다 맛있게 생겼어?” 상태.정신차려보니 이미 3개 담음. 오늘의 수확 🍞✨🥯 크림빵 이건 그냥... 어릴 적 그 빵의 업그레이드.커스터드가 한가득.한입 베어물면 “아?” 하게 됨.과하지않은 커스터드크림이 좋았다. 🫒 올리브 바게트 이건 솔직히 반칙.그린올리브가 줄 맞춰 박혀있다.그 쫀쫀한 바게트 속에.짭짤함 + 식감 + 모양까지딱 술 부르는 맛. 🍋 레.. 분당 팥맛집 '분당팥집' - 팥순이라면 무조건 가야 맛집 분당에서 '팥'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선 이미 성지처럼 자리 잡은 곳.직관적인 이름, 팥집. 분당 주민들 사이에선 이미 유명한 곳! ⏰ 운영시간은 주의!가게는 내부 좌석이 많진 않지만, 점심시간에 방문하면 테이블이 쉴 틈 없이 돌아간다.브레이크 타임 있음 (메뉴판 참고)라스트 오더는 7시지만,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 주의실제론 7시에 가면 이미 닫힌 적도 여러 번... 🍧 팥빙수의 계절, 여름이니까여름이라 고민 없이 팥빙수(₩13,000) 선택!가격만 보면 요즘 카페들 대비 훨씬 합리적인 편이다.양은 둘이서 나눠 먹기 딱 좋은 정도.우유 얼음 위에 적당히 달콤한 팥, 그리고 은은한 고명까지.처음에는 “이거 양 괜찮네?”먹다 보면 “팥... 추가할걸...😢” 🍡 팥맛은 깔끔 그 자체적당히 달아.. 일본 도쿄여행: 오모테산도 카페 L'OFFICIEL COFFEE - 패션 매거진이 만든 감성 카페 오모테산도 골목을 걷다 보면마치 어느 하이엔드 부티크 같은 통유리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비도 부슬부슬 내리고, 커피 한 잔이 간절하던 타이밍에 들어간 로피시엘 커피숍. 📍L’Officiel Coffee 공식 웹사이트 🏛 패션 매거진이 만든 감각의 공간'L’Officiel'은 1921년 프랑스에서 시작된 클래식한 패션 매거진.전체 이름 L'Officiel de la couture et de la mode de Paris ("파리 쿠튀르와 패션의 공식 [출판물]") 이라 한다.25~49세의 고소득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잡지이다. 하이엔드 패션을 다루는 잡지에서 만든 공간,심지어 이곳, 2025년 4월 16일에 문을 연 따끈따끈한 신상 카페다. 🥂 커피뿐 아니라, 와인·사케·칵테일까지오모테산도답게.. 미금역 해장국 맛집 '서울감자탕 해장국' - 실한 고기에 소주 각 분당 미금역 근처,‘서울감자탕 해장국’이라는 간판을 처음 봤을 때서울도 아닌데 왜 서울이지...?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지만,머 그럴수 있찌 ⏰ 대기 & 자리 안내점심, 저녁 모두 식사 손님이 많은 곳이라주말에는 늘 웨이팅 감안해야 함. 오전 11시~오후 1시 30분 사이엔 1인 손님은 합석 가능하다고 적혀 있었다.자리가 다 차긴 했지만 회전은 빠른 편이라 새로 오는 손님들도 곧 안내받는 모습이었다. 🐷 메뉴는 단 두 가지감자탕해장국우리는 뼈해장국으로 주문. 주문하고 5분도 안 돼서 나와서 놀람.안에서 계속 끓이고 있는 듯. 뚝배기에 큼직한 뼈가 4개,그 위에 잘 익은 파가 수북히 올라가 있다. 국물은 시래기가 아주 맛있어서 감칠맛이 좋고, 깔끔한 편. 🍖 살 발라먹는 재미 + 국물 맛고기 .. 안국역 맛집 '깡통만두' – 줄 서서 먹는 이유가 있는 비빔국수 안국 근처에 볼일이 있어서 들렀다가 방문하게된 깡통만두.일요일은 휴무이니 참고하세요 🙃 요즘 같은 날씨에 줄 서기 싫다면캐치테이블 원격줄서기는 필수!(※ 강추합니다. 아니면 진짜… 오래 기다려요.) https://app.catchtable.co.kr/ct/shop/kkangttong이날도 평일 점심 1시 넘었는데, 무려 10팀 이상 줄 서 있었어요. 캐치테이블에 웨이팅을 접수 하면서 주문을 넣게 되는구조.인원수나 주문내용은 바꿀수 없다고 하네요~ 🍽️ 내부 & 메뉴내부 테이블은 제법 넉넉했지만전골 먹는 팀이 있으면 회전이 느려집니다. 처음엔 ‘만두칼국수만 먹자’ 생각했는데...참고 이미지에 비빔국수의 색이 너무 영롱해서 못 참음. 칼만두와 비빔국수를 시켜보았습니다. 🥢 기본 찬과 국물기.. 일본 도쿄여행: 24시간 라멘집 '카모토네기' - 웨이팅의 가치가 있을까? 강나미 유튜브에서 소개된 걸 보고"도대체 면이 얼마나 맛있길래!"궁금함 폭발🔥 → 방문을 결심하게 된 카모토네기. https://youtu.be/lkPjP5syVjE?si=hTSVhbJQVmVtHi7L&t=2024 📍 가게 정보위치: 오카치마치역 인근 (우에노 역에서 구경하며 쫄쫄 걸어와도 멀지 않다)운영시간: 24시간미리 메뉴 주문: 가게 앞 자판기에서 선결제 ⏰ 대기 상황늦은 밤 9시 10분쯤 도착했는데도...헐, 밖에 줄이 한가득 😱다행히 대기 시간 팻말이 있어서내 자리가 오기까지 약 35분 걸린다고 나와 있었어요. 줄 서 있는 대부분은 관광객!한국, 중국, 미국 등 다양했지만, 현지인은 거의 없었습니다. 🧂 고명 선택줄에 서있으면 점원분이 4개 중 2가지를 고르라고 하셨어요.정확.. 일본 도쿄여행: 가쿠라자카 사료(茶寮) 디저트 후기 - 말차 덕후라면 무조건 가야 할 곳 도쿄 가쿠라자카 거리를 오게된 이유는 프렌치코스요리 보다 사실 이 찻집이 먼저였다. https://sincerely-k.com/83 일본 도쿄여행: 혼밥도 가능한 가쿠라자카 프렌치 맛집, 'Les Arômes' 후기도쿄 여행 중, 프렌치 코스요리를 꼭 한번 먹고 싶었다.고민 끝에 선택한 곳은 가쿠라자카에 위치한 Les Arômes(레 자로므). 이름부터 프랑스어라 처음엔 발음도 어렵고, 외관엔 간판도 뚜렷하지sincerely-k.comhttps://sincerely-k.com/95 일본 도쿄여행: 가쿠라자카 거리 구경 - 현지 느낌 가득한 거리와 디저트프렌치 코스를 맛있게 먹고,천천히 거리 구경을 시작했다. (프렌치 코스 후기는 아래 글에서 확인가능👇)https://sincerely-k.com/83 일.. 이전 1 2 3 4 ··· 10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