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

(22)
일본 도쿄여행: 오모테산도 카페 L'OFFICIEL COFFEE - 패션 매거진이 만든 감성 카페 오모테산도 골목을 걷다 보면마치 어느 하이엔드 부티크 같은 통유리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비도 부슬부슬 내리고, 커피 한 잔이 간절하던 타이밍에 들어간 로피시엘 커피숍. 📍L’Officiel Coffee 공식 웹사이트 🏛 패션 매거진이 만든 감각의 공간'L’Officiel'은 1921년 프랑스에서 시작된 클래식한 패션 매거진.전체 이름 L'Officiel de la couture et de la mode de Paris ("파리 쿠튀르와 패션의 공식 [출판물]") 이라 한다.25~49세의 고소득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잡지이다. 하이엔드 패션을 다루는 잡지에서 만든 공간,심지어 이곳, 2025년 4월 16일에 문을 연 따끈따끈한 신상 카페다. 🥂 커피뿐 아니라, 와인·사케·칵테일까지오모테산도답게..
일본 도쿄여행: 24시간 라멘집 '카모토네기' - 웨이팅의 가치가 있을까? 강나미 유튜브에서 소개된 걸 보고"도대체 면이 얼마나 맛있길래!"궁금함 폭발🔥 → 방문을 결심하게 된 카모토네기. https://youtu.be/lkPjP5syVjE?si=hTSVhbJQVmVtHi7L&t=2024 📍 가게 정보위치: 오카치마치역 인근 (우에노 역에서 구경하며 쫄쫄 걸어와도 멀지 않다)운영시간: 24시간미리 메뉴 주문: 가게 앞 자판기에서 선결제 ⏰ 대기 상황늦은 밤 9시 10분쯤 도착했는데도...헐, 밖에 줄이 한가득 😱다행히 대기 시간 팻말이 있어서내 자리가 오기까지 약 35분 걸린다고 나와 있었어요. 줄 서 있는 대부분은 관광객!한국, 중국, 미국 등 다양했지만, 현지인은 거의 없었습니다. 🧂 고명 선택줄에 서있으면 점원분이 4개 중 2가지를 고르라고 하셨어요.정확..
일본 도쿄여행: 가쿠라자카 사료(茶寮) 디저트 후기 - 말차 덕후라면 무조건 가야 할 곳 도쿄 가쿠라자카 거리를 오게된 이유는 프렌치코스요리 보다 사실 이 찻집이 먼저였다. https://sincerely-k.com/83 일본 도쿄여행: 혼밥도 가능한 가쿠라자카 프렌치 맛집, 'Les Arômes' 후기도쿄 여행 중, 프렌치 코스요리를 꼭 한번 먹고 싶었다.고민 끝에 선택한 곳은 가쿠라자카에 위치한 Les Arômes(레 자로므). 이름부터 프랑스어라 처음엔 발음도 어렵고, 외관엔 간판도 뚜렷하지sincerely-k.comhttps://sincerely-k.com/95 일본 도쿄여행: 가쿠라자카 거리 구경 - 현지 느낌 가득한 거리와 디저트프렌치 코스를 맛있게 먹고,천천히 거리 구경을 시작했다. (프렌치 코스 후기는 아래 글에서 확인가능👇)https://sincerely-k.com/83 일..
일본 도쿄여행: 가쿠라자카 거리 구경 - 현지 느낌 가득한 거리와 디저트 프렌치 코스를 맛있게 먹고,천천히 거리 구경을 시작했다. (프렌치 코스 후기는 아래 글에서 확인가능👇)https://sincerely-k.com/83 일본 도쿄여행: 혼밥도 가능한 가쿠라자카 프렌치 맛집, 'Les Arômes' 후기도쿄 여행 중, 프렌치 코스요리를 꼭 한번 먹고 싶었다.고민 끝에 선택한 곳은 가쿠라자카에 위치한 Les Arômes(레 자로므). 이름부터 프랑스어라 처음엔 발음도 어렵고, 외관엔 간판도 뚜렷하지sincerely-k.com 이도바시역쪽부터 걸어서 가쿠라자카역 방향으로 진행했다. 낮은 언덕을 따라 정처 없이 걷다 보면도쿄 한복판인데도 골목마다 일본스러움이 듬뿍 묻어나는 분위기. 🍵 차 가게 — Rakuzan Kagurazaka거리 중간쯤, 그냥 들어가본 찻집.알고보니..
일본 여행 레스토랑 온라인 예약 꿀팁 일본도 한국처럼 대부분의 레스토랑이 예약제.특히 인기가 있는 곳일수록 워크인(현장 방문)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볼수있다. 이번 일본여행을 하며 알게된 예약팁 공유해보려한다. 1. 타베로그(Tabelog), 검색은 쉽다. 하지만 수수료가 있음일본 식당 검색하면 대부분 타베로그가 제일 먼저 뜨는데지역별, 메뉴별, 별점까지 잘 정리돼 있어서 리서치용으론 최고근데 여기서 바로 예약하는 건…좀 고민 필요하다. 왜냐하면, 예약 시 선택한 메뉴 금액의 약 5%가 수수료로 붙는데, 이게 환불이 안됨심지어 이 수수료는 레스토랑이 아니라 타베로그에 가는 수수료다😢예를 들어 1인당 10,000엔짜리 코스를 2명이 예약하면,수수료로만 약 1,000엔(한화 약 9,000원)을 지불해야 한다. 2. 예약은 "검색 따로, 예약..
일본 도쿄여행: 혼밥도 가능한 가쿠라자카 프렌치 맛집, 'Les Arômes' 후기 도쿄 여행 중, 프렌치 코스요리를 꼭 한번 먹고 싶었다.고민 끝에 선택한 곳은 가쿠라자카에 위치한 Les Arômes(레 자로므). 이름부터 프랑스어라 처음엔 발음도 어렵고, 외관엔 간판도 뚜렷하지 않아 찾기 조금 헷갈릴 수 있다.하지만 주변을 둘러보면 단번에 ‘아 이 집이구나’ 하고 알 수 있다. 독특하게 생긴 외관이 하나니까. 예약은 정말 말 그대로 라스트 미닛에 진행.워크인은 불가능하니 꼭 사전에 예약하고 가야 한다. 나는 예약을 여기서 했음!따로 회원가입을 요구하지 않고, 일본어이지만 구글번역이 있으면 예약 가능하다!https://restaurant.ikyu.com/117017/?ikgo=2 🍽작고 조용한, 단 두 사람의 손끝에서 완성되는 식사가게 안은 의외로 작고 소박했다.셰프 한 분과..
일본 도쿄여행: 장어맛집 긴자 '히츠마부시 나고야 빈쵸' 후기 오랜만의 도쿄여행.첫 끼니는 무조건 맛있는 걸로! 긴자에서 친구를 만나기로 한 김에,예전에 나고야 여행 때 감동받았던 그 맛을 떠올리며‘히츠마부시 나고야 빈쵸 마로니에 게이트 긴자1점’을 찾았다. 🏙 백화점 최상층, 조용한 저녁가게는 마로니에 게이트 긴자1 백화점 꼭대기층에 위치해 있다.구글 평점도 괜찮고, 리뷰 수도 많다.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 있는 곳인 듯! 히츠마부시 말고도 단품메뉴들도 팔고있다. ‘대기 길다’는 리뷰도 봤는데,평일 저녁 7시쯤 도착했더니라스트 오더 한 시간 전이라 그런지 바로 착석 성공. 🍺 맥주 먼저, 시작은 늘 이거지일본에 왔으면 일단 생맥 한 잔부터!깔끔하고 시원한 한 모금으로 입맛이 살아났다. 🐟 장어의 간, 호불호 강한 첫입‘한정 수량’이라기에 호기심..
중국-샤먼 패키지여행: 선택관광을 안하면 뭘할까 (ft.중구케이블카) 여행 마지막날 아침!왠지 모르게 벌써 아쉬운 느낌 가득... 근데 케이블카?예전에 홍콩에서 케이블카 타고 멘탈 탈탈 털린 적 있어서요...생각만 해도 다리 후들후들. 패스했습니다. 케이블카 타는 곳은 식물원 바로 옆.다른 패키지에 보였던 그 관광코스 같습니다. 샤먼은 진짜 신기하게 관광지들이 다 붙어 있어요.자유여행으로 해도 괜찮았겠구나 싶은. 아무튼, 우리는 케이블카 대신옆에 보이던 작은 철길 산책로로 슬쩍 이동. 전날 밤에 사둔 헤이티 꺼내서 수다 삼매경.‘이게 바로 여행의 여유란 것이지~’ 그 와중에 월요일 아침인데운동하러 나오는 현지인들 꽤 많더라고요.부지런 부지런... 👏 근처에 편의점은 잘 안 보였는데맥도날드 하나 있습니다. 식물원 입구를 보고 바로 오른쪽.(맥도날드 옆 공중화장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