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 한국처럼 대부분의 레스토랑이 예약제.
특히 인기가 있는 곳일수록 워크인(현장 방문)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볼수있다.
이번 일본여행을 하며 알게된 예약팁 공유해보려한다.
1. 타베로그(Tabelog), 검색은 쉽다. 하지만 수수료가 있음
일본 식당 검색하면 대부분 타베로그가 제일 먼저 뜨는데
지역별, 메뉴별, 별점까지 잘 정리돼 있어서 리서치용으론 최고
근데 여기서 바로 예약하는 건…
좀 고민 필요하다. 왜냐하면,
예약 시 선택한 메뉴 금액의 약 5%가 수수료로 붙는데, 이게 환불이 안됨
심지어 이 수수료는 레스토랑이 아니라 타베로그에 가는 수수료다😢
예를 들어 1인당 10,000엔짜리 코스를 2명이 예약하면,
수수료로만 약 1,000엔(한화 약 9,000원)을 지불해야 한다.
2. 예약은 "검색 따로, 예약 따로" 전략이 필요
그래서 내가 추천하는 꿀팁은:
📝 1단계: 타베로그로 리서치
- 가고 싶은 지역 + 음식 키워드로 구글 검색 (ex. 도쿄 가쿠라자카 프렌치)
- 타베로그에선 상세한 메뉴, 가격, 분위기 체크!
- 한국어를 지원하기 때문에 검색이 편리함
들어가면 이렇게 다채로운 가게들을 한눈에 볼수있다
🔍 2단계: 구글맵에서 가게명 검색
- 맘에 드는 레스토랑이 있다면 이름으로 구글맵 검색
- 대부분의 가게가 다양한 예약 채널을 활용하기에, 예약금 없는 곳에서 예약하기
📲 3단계: 수수료 없는 채널로 예약!
- 일본어 몰라도 걱정 NO! 구글 번역기가 아주 잘 도와줘서 예약 페이지도 무리 없이 사용가능
3. 타베로그를 꼭 안 써야 해?
꼭 그렇진 않다
예를 들어:
- 메뉴 금액이 저렴하고 간단한 곳
- 타베로그 외 다른 예약 수단이 없는 레스토랑
이런 경우엔 그냥 타베로그로 해도 괜찮다.
나도 이번 여행에서 한 곳은 타베로그로 예약했는데, 수수료가 약 300엔 정도로 그냥저냥 낼만했음.
(사실 타베로그 수수료 모르고 냅다 예약해서 그냥 냈음 😢)
하지만,
고급 레스토랑 + 인원 많을 경우 → 수수료도 꽤 나가니 꼭 비교해보고 예약하기.
✅ 총정리 꿀팁
- 📌 타베로그는 검색용으로 활용하자
- 📌 예약은 수수료 없는 채널로 우회하자
- 📌 일본어 몰라도 구글 번역기 하나면 OK!
- 📌 타베로그 수수료는 환불❌ / 5% 고정 부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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