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 : 시부모님과 함께 4박5일 ~5일차

제주도 여행 마지막날입니다!

역시 4박 5일은 제주도 반쪽만 보기에는 상당히 긴 일정이구나 깨닫습니다.

 

돌아가는 비행기가 18시여서 5일째도 여유 있었습니다. 

집에 돌아가는 시간을 고려해서 정오쯤으로 잡을 걸 후회를 좀 했습니다. 

 

 

1. 아점: 은이네해장국

호텔 체크아웃 후 제주시내로 약 1시간 운전하여 돌아왔습니다.

이른 아점으로 은이네해장국을 택하였습니다.

 

가게 주변에 공용주차장이 있으나 매우 협소합니다. 눈치껏 주변에 주차를 해주어야합니다..

가게도 그리 크지않지만 본점이라 메뉴가 심플하여 빠른 테이블회전이 됩니다.

 

양이 매우 푸짐하여 밥을 한 번에 다 말 수 없는 양입니다.

전날 음주를 해장하는 맛이었습니다.

 

 

 

2. 산책: 탑동광장

식당과 가까운곳으로 산책하러 갔습니다.

광장 바로앞에 주차장이 넉넉히 있어 주차가 편했습니다.

 

주민분들이 조깅도 하고계시던(?) 곳이었습니다.

바다바람 맞으며 슬슬 산책하기 괜찮았습니다.

 

 

3. 카페: 니모메

제주에서 방문한 카페중 가장 커피가 맛있었습니다.

해변을 바라보며 커피와 디저트를 홀짝홀짝.

 

 

애완동물도 함께 출입할 수 있는 곳이니 강아지와 같이 여행중인 분들께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4. 한라수목원

시간이 남아서 급히 방문해 보았습니다.

시내에서 차로 약 20분 걸리는 곳에 있습니다.

 

주차장이 작진 않은데 그리 크진 않아서 주차 자리를 좀 헤맬 수 있습니다.

산의 트레킹코스와 연결되어서 규모가 작진 않습니다.

 

조용하고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어 매력이 있는 장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