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 : 시부모님과 함께 4박5일 ~4일차

제주여행의 4일차가 되었습니다.

이쯤되니 너무 길게잡았다 라는 느낌이 살짝 올라오지만 비행기를 다시사긴 아까우니까 🤣

 

 

아침에 부모님들은 사우나를 다녀오시고 (제주산방산탄산온천),

느즈막히 아점을 먹으러 가는 코스가 되었습니다.

 

 

1. 아점: 중문수두리보말칼국수

 

점심시간에 대기가 매우 긴 집입니다.

테이블링에서 원격으로 가능하니 꼭 확인하고 찾아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어찌보면 심플한 칼국수인데 감칠맛이 매우 훌륭합니다.

심플한 반찬과 칼국수가 잘 어울리는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2-1. 카페: 카페오션

 

칼국수집에서 한 차로 10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합니다.

탁 트인 뷰의 바다를 볼수 있는 베이커리 겸 카페입니다. 

 

커피맛은 쏘쏘 했으나 뷰는 아름다웠습니다.

 

비가 슬쩍 내리는 날씨가 아쉬운 날이었습니다.

 

 

 

2-2. 카페: 미쁜제과

중문에서 나와서 호텔근처 쯔음으로 가게되는 루트입니다. 차로 약 40분 걸렸습니다.

 

건물이 약간 한옥 디자인으로 되어있었고 포근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빵이 맛있어서 추천드립니다.

 

 

 

3. 저녁식사: 명리동식당

호텔에서 잠시 휴식 후 저녁식사를 먹으러 갔습니다.

호텔에서 차로 약 10분 걸렸습니다.

 

연탄불에 돼지고기를 구워먹는 곳입니다. 삼겹살도 있구요, 짜투리고기도 있습니다.

짜투리고기가 특히 매력적이었는데, 쫄깃쫄깃 맛있어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