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미금역 근처,
‘서울감자탕 해장국’이라는 간판을 처음 봤을 때
서울도 아닌데 왜 서울이지...?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지만,
머 그럴수 있찌

⏰ 대기 & 자리 안내
점심, 저녁 모두 식사 손님이 많은 곳이라
주말에는 늘 웨이팅 감안해야 함.

오전 11시~오후 1시 30분 사이엔 1인 손님은 합석 가능하다고 적혀 있었다.
자리가 다 차긴 했지만 회전은 빠른 편이라 새로 오는 손님들도 곧 안내받는 모습이었다.
🐷 메뉴는 단 두 가지
- 감자탕
- 해장국
우리는 뼈해장국으로 주문.

주문하고 5분도 안 돼서 나와서 놀람.
안에서 계속 끓이고 있는 듯.


뚝배기에 큼직한 뼈가 4개,
그 위에 잘 익은 파가 수북히 올라가 있다.
국물은 시래기가 아주 맛있어서 감칠맛이 좋고, 깔끔한 편.
🍖 살 발라먹는 재미 + 국물 맛
고기 살이 진짜 실하게 붙어 있다.
젓가락만 스슥 건드려도 뼈에서 살이 부드럽게 떨어지는 수준.


양념간장에 살짝 찍으면
고소하면서도 기름짐이 정돈되는 기분.

요건... 소주가 빠지면 섭섭한 메뉴
(안 시킬 수가 없지, 사실)
🍚 기본 반찬 & 조개젓 포인트

기본 찬은 깍두기, 김치류, 그리고 특이하게 조개젓이 나온다.
이 조개젓이 또 기가 막힘.
고기에 살짝 얹어 먹어도 좋고,
밥 위에 올려 국물과 함께 먹으면
입 안이 환기되는 기분.

🏆 가장 중요한 평가 기준 : 깍두기
해장국집의 재방문 여부는 깍두기가 결정한다고 생각하는데,
여긴 깍두기 맛집 인정.
시원하고 달큰한 맛이 해장국 국물이랑 정말 잘 어울린다.
미금에선 감자탕으론 이 집이 제일 마음에 든다🙃
네이버 지도
서울감자탕 해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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