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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한 것/(술)먹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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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막국수 맛집 추천 - 양양IC 근처 '동해막국수 분점' 후기 속초 하면 막국수 아니겠는가.고속도로를 열심히 달려 딱 점심 지나 들리기 좋은 막국수집을 다녀왔다. 동해막국수 분점 고속도로에서 가까운 위치양양 IC 빠져나와 얼마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배가 고파도 이 정도는 참고 갈 수 있다.주차도 어렵지 않다! 브레이크 타임도 있으니 참고하시길.1시 40분쯤 평일에 방문했는데도 손님들이 많았다. 심플한 메뉴 심플하게 비빔막국수와 물막국수를 시켜보았다.구색 맞추기 정도의 반찬…사실 막국수 자체가 간이 세서 딱히 반찬에 손이 가지 않았다. 먹는 팁⭐ 이곳은 먹는 팁이 있었다.비빔은 따로 주시는 얼음 육수를 기호에 맞게 따라 먹으면 되는데,이게 꽤 좋았다. 내 마음대로 농도 조절 가능! 국수 양이 상당하다양이 진짜 많았다.그리고 이 육수가 참… MS..
광주 맛집 '영미오리탕' - 미나리가 본체다 (feat. 진득한 국물) 광주에서 오리탕 하면 제일 먼저 나오는 곳, 영미오리탕.주말이라 혹시 기다릴까 봐 11시 오픈인데 10시 40분에 도착했는데,아저씨들이 밖에 줄 서서 앉아계셔서 깜놀했다 🫢 기본 세팅과 반찬문턱이 닳도록 사람이 드나드는 곳답게 테이블에는 비닐이 두둑하게 장착된 채 우리를 맞이한다 ㅋㅋㅋ. 메뉴는 별로 고민할 필요가 없다.육수보충을 왜하지 싶은데 미나리 먹다보면 하게되어있다 ㅋㅋㅋ 광주의 마법 소스오리탕을 겸허히 기다리면서 광주의 마법 소스,초장 + 들깨가루를 취향껏 배합해둔다.(나는 되직하게, 들깨가루가 많은 쪽을 선호한다.) 미나리와 함께 즐기는 오리탕오리탕과 함께 미나리 두 사바리가 나온다.“미나리를 이렇게 많이 먹는다고?” 싶지만,먹고 나면 또 추가하게 되는 게 사실ㅎㅎ. ..
광주 상무지구 맛집 '섬진강 다슬기 수제비' - 푸짐한 닭백숙 & 죽까지 완벽 후기 쉐프 이원일님이 너무 맛있게 먹는 걸 보고 바로 전화로 닭백숙을 예약했다.요리사라 그런지 설명도 풍부하시고, 잘 드시는 모습에 하ㅠㅠ https://youtu.be/QQHY2RaVBXY?si=qGXDRKfYn6cT_dBe&t=1521 방문 1주 전에 전화 예약했고, 토요일 점심이었는데 딱 자리 다 차기 전에 들어간 듯하다. 매장 분위기와 웨이팅매장엔 딱히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진 않다.유튜브 이후 방문이 많아져서 웨이팅이 있었던 듯하다. 내가 갔을 땐 토요일 12시쯤이었는데 테이블이 이미 가득 차 있었다.백숙을 먹는 테이블 반, 수제비 or 칼국수랑 회무침을 먹는 테이블 반 정도였다. 가계의 강점이 잘 보이는 심플한 메뉴 푸짐한 닭백숙예약한 시간에 맞춰 가면 데우기만 하면 되는 백숙을 바로 내..
성수 '보마켓 서울숲점' 후기 - 가벼운 식사와 와인을 즐기는 곳 주말에 성수에서 라이트한 식사를 하기 위해 방문한 보마켓.수인분당선과 바로 연결되는 디타워 지하 1층에 위치해 접근성은 좋다. 자유롭게 이용하는 마켓형 시스템마켓이라는 컨셉이 우선되어, 딱히 자리를 안내받지 않고 비어있다면 이용하면 되는 시스템이었다.매장식사 주문도 모두 키오스크로 결제한다.생활용품과 주류가 다양하게 있었고, 식사 메뉴는 간결한 편. 주문 메뉴: 항정살 포케·샐러드 파스타·항정살 샐러드항정살 포케 / 샐러드 파스타 바질페스토 / 항정살 샐러드를 시켜보았다.가격은 모두 14,900원. 맛은 있어...있는데 샐러드는 접시 때문인지 포션이 작아 보이지 않았다.문제는 포케 왤케작아? 🥹... 흑흑 이건 아사이볼 담을 사이즈인데 포케가 올망졸망 다 들어가버렸네?억울한데 또 배는..
서현역 떡볶이 맛집 '마미떡' 본점 - 국물까지 싹싹 긁어먹는 즉석떡볶이 떡볶퀸이 분당 떡볶이 맛집으로도 소개된 마미떡 본점을 다녀와봤다.서현역 4번 출구 나오면 바로 오른편 빌딩에 딱 보임. 점심 웨이팅도 좀 있는데, 한 10분 정도 기다렸다.배달로도 자주 시켜 먹었는데, 가게에서 먹으면 무제한 볶음밥이 가능하기에 매우 기대! 🧾주문 메뉴 둘이서 마미떡 둘이서 세트 + 순대꼬치 시켜봤다.숙주에 라면사리까지 푸짐하게 올라가서 나온다. 마미떡 세트에는 유명한 파채튀김김 + 팽이버섯튀김이 한 개씩 포함되어 있다.아주 예쁘게 나옴. 이렇게 어떻게 튀기는 걸까 (...나도 집에서 하고 싶다).아주 바삭바삭하게 잘 튀겨져 나와서, 튀김 러버라면 무조건 호평할 것 같다. 추억의 순대꼬치순대꼬치는 옛날 학교 앞 떡볶이집에서 먹던 스타일.딱 생각나는 그 추억의 맛이었다.길이..
미금 맛집 '분당팥집' - 여름엔 역시 콩국수! 또다시 찾은 분당팥집여름 한정으로 파는 콩국수를 먹으러 왔다.역시 점심시간이 제일 자리가 빠듯하다. 주문 메뉴: 콩국수와 장칼국수콩국수와 장칼국수를 시켜봤다.기본으로 나오는 반찬들은 과하지 않아 딱 뒷맛을 깔끔하게 잡아준다.김치도 맵진 않았고, 동치미는 개운했음. 여름의 별미, 콩국수콩국수는 여름 한정 메뉴라 그런지, 매장의 거의 모든 테이블에서 주문하는 듯했다.거대한 그릇에 담겨 나왔고, 면은 소면인 것 같았다. 콩물 그 자체가 어쩜 이렇게 고소할까?흡사 미숫가루 같은 맛이 났다.콩만이 아니라 깨나 흑임자 같은 것도 같이 배합하신 것 같았다. 구수한 매력, 장칼국수장칼국수는 너무 자극적이지 않아 좋았다.면에도 간이 잘 배어 있어서 먹는 내내 질리지 않았다.콩국수를 달달하게 한입 먹고, 장칼..
미금 맛집 '어부의 사계절' 오마카세 먹고오다 - 쥐치간에 반한 날 오랜만에 어부의 사계절을 찾아, 오마카세를 먹고 왔다.가격은 1인 6만 원. 기본 상차림부터 만족여김없이 다채롭게 차려지는 기본 상차림. 토마토에 설탕 뿌린 건 못 참지… 너무 맛있다데친 곤이는 에피타이저로 딱 😛 감자샐러드 위에 계란 노른자를 부숴 얹은 비주얼은 처음 봤는데 색감이 예쁘다 첫 번째 등장, 4종의 회제일 먼저 깔리는 건 해삼, 전복, 광어, 우럭. 전복은 칼집이 잘 들어가 씹는 맛이 좋았고,광어와 우럭은 말해 뭐하나, 탱글탱글하고 고소하다. 술을 부르는 진미, 쥐치간곧이어 개불, 멍개, 쥐치간이 나왔다.쥐치간은 처음 먹어봤는데, 기름진 맛이 정말 별미!! 여기서부터 술이 절로 땡긴다.쥐치회도 이어서 나와서, 쥐치간과 함께 즐겼다 😍 가리비와 소라삶은 가..
고속터미널 강남신세계 '호경전' - 짬봉은 물론, 군만두 너무 잘한다 짬뽕이 너무 먹고 싶어서 중식당 호경전에 다녀왔다.평일 아주 늦은 점심, 오후 3시쯤 방문했는데도 웨이팅이 무려 7팀!대체 얼마나 대단한 곳이길래 ㄷㄷ 인기 메뉴는 입구에서부터 어필메뉴가 다양했지만, 입구 쪽에 인기 메뉴들이 따로 진열되어 있었다. 중식냉면에 살짝 흔들렸지만하지만 어차피 오늘은 짬뽕이다. 기본 짬뽕과 군만두를 주문함. 밑반찬부터 맘에 들어기본 찬으로 짜사이와 단무지가 나왔는데,짜사이가 간이 적당해서 아주 좋았다. 군만두는 육즙 한가득먼저 나온 군만두 (15,000원).가격은 솔직히 저렴하진 않았는데,첫입에 "시판 제품 아니구나" 확 느껴졌다. 오랜만에 맛보는 육즙 가득한 군만두!바삭하고 촉촉하고 고기향 진하고... 너무 맛있었다. 짬뽕, 토핑 보고 감탄했다기본 짬뽕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