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핫하다는 뮤지컬 배우들은 다 여기서 섭외해 갔다.
아니 제작사도 막 대형 작품 올리던 곳은 아닌 것 같은데…
어떻게 이 캐스팅을 하신 거예요?

🎭 뮤지컬 렘피카, 지금 꼭 봐야 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퀴어 서사에 큰 거부감이 없다면 지금 꼭 한 번 볼 만한 뮤지컬.
호불호는 있을 수 있지만
분명 강렬하게 남는 작품이다.
6월 20일까지 코엑스아티움에서 공연이니 서두르세요!
⭐ 내가 본 캐스팅 조합
내가 보게 된 조합은
김선영/ 린아/ 조형균/ 김우형/ 최정원

배우들은 정말 “말해 뭐해” 수준.
완전 무결이라는 표현이 딱 맞달까.
솔직히
이 조합을 한 무대에서 또 언제 보겠습니까…
🖼 렘피카 스토리 후기
스토리는
두 번의 세계대전을 겪는 굴곡진 인생 위에
퀴어 서사까지 더해지면서 더욱 드라마틱하게 흘러간다.
주인공이 왜 그렇게 행동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설명은 꽤 잘 해주는 편.
다만…
극 마무리가 조금 급하게 느껴진다.
그렇다고 막 뜬금없는 수준은 아닌데
“…아? 끝?” 하는 느낌은 있었다.

🎬 무대와 안무는 호불호가 있을 듯
안무는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웠다.
뭐랄까… 프랑스 뮤지컬 보는 느낌?

의미 없는 이동 동선이 꽤 많다고 느껴졌고
차라리 덜 움직이는 편이 더 좋지 않았을까 싶었다.
무대 중앙에 철근 구조물이 크게 들어가 있는데
생각보다 시야가 꽤 구획되는 느낌도 있었다.
🎵 렘피카 넘버 후기
넘버는 전반적으로 꽤 괜찮은 편.
특히 주인공의 2부 넘버는 가사가 좋아서 인상 깊었다.
근데 생각해보면 배우들이 너무 잘해서
넘버가 더 좋게 들렸던 것 같기도 하다 😂
'공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김동률 콘서트 2025 '산책' 후기 - 여전히 김동률했다 (0) | 2025.11.19 |
|---|---|
|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 후기 - 그놈의 데이지 (6) | 2025.08.12 |
|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후기 - 이토록 조용한 격정 (2) | 2025.06.19 |
| 연극 〈시련〉 후기 - 진실과 거짓 사이에서 머뭇거린 2시간 (0) | 2025.0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