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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한 것

광주 동명동 '우동이완성되다' 솔직후기 - 궁금해서 가봤다

광주 '우동이완성되다' 솔직후기 - 궁금해서 가봤다

 

 

매장 밖에 오니기리 가판대가 매력적으로 보여서 들어가게 되었다.

웨이팅이 좀 있는 편...

 

 

동명동의 바이브와 잘 어울리게, 내부 인테리어에 힘을 쓰신듯 하다.

 

 

 

오니기리는 단일 메뉴, 우동 종류는 다양

메뉴를 보니 오니기리를 다양한 종류로 판매하는 건 아니고

그냥 단일 메뉴로 랜덤 한 개 있음. 그래서 패스.

 

기본 튀김우동을 고를까 고민하다가

옆자리에 나온 튀김이 쏘쏘한 것을 보고 신기한 거 시켜봄.

 

 

‘멘타이코 앙카게 우동’ — 명란이 풀어진 독특한 비주얼

멘타이코 앙카게 우동.

설명에 중독성 있다라고 써 있어서 시켜봤다.

 

 

 

 

반찬으로 열무김치가 나오는 게 신기했다ㅋㅋ

별로 우동이랑 어울리는지는 잘 모르겠음. 나는 단무지로 충분했다.

 

 

 

걸쭉한 계란물 안에 명란이 풀어져 있다.

진짜 처음 보는 비주얼.

 

우동 국물이 전부 다 걸쭉한 건 아니고, 3/2 정도?

 

 

짭짤한 명란 우동, 호불호 갈릴 듯

기본 우동의 국물에 전분을 풀어 이런 텍스처를 만들어 낸 듯하다.

면도 간간하니 맛있었음.

 

 

명란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안 할 것 같은?

개인적으로는 간이 조금 센 것 같다. 마지막엔 입이 조금 짰음.

 

 

조금 아쉬웠던 점

 

바 테이블 데코로 있는 그릇에 거미줄이... 

익힌 면을 빨리 말리기 위해 설치해둔 선풍기엔 먼지가... 😅

 

우동이 완성은 되었는데, 나는 또 안 먹을란다.

 

https://naver.me/xa5RGj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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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이완성되다 동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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