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랑이 너무 맛있어 보여서 꼭 가보고 싶었던 베이커리.
기대 반 설렘 반으로 방문했다.
주차와 매장 좌석
주차는... 할 곳이 없다. 네, 정말 없다ㅠㅠ
빌라촌 한가운데 있어서 자리를 찾기가 꽤 빡셌다.
그리고 카페라기엔 테이블이 2인 좌석 두 개뿐이다.헤헤 🤔
다만, 가게 앞의 다른 카페에서
이곳에서 구매한 빵을 가져가 먹을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주변 카페들도 휴무일이 있으니 참고해야 한다!
귀여운 인테리어와 메뉴 구성
내부 디자인은 귀염귀염한 ‘해리포터풍’.
은근히 디테일이 많아 보는 재미가 있다.
디저트 메뉴는 시즌마다 아주 약간 달라지는 듯했다.
점심 조금 지나서 방문했을 때는
이미 품절된 디저트도 몇몇 있었다.
명절엔 선물 세트도 판매하시는 듯하다.
평소에도 선물용으로 주문해봐도 좋을 것 같다.
다행히 매장에 자리가 비어있어서
티와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매장에서 먹기로 했다.
(다음엔 파르페 꼭 먹어봐야지... 흠🤔)
디저트로는
쇼콜라 플랑, 얼그레이 스콘, 쿠낭시에를 골라봤다
🍰디저트 후기
아... 다 너무 맛있다 ㅠㅠ
스콘은 크기가 커서 먹다 보면 배가 불러올 정도였는데,
미니 사이즈도 판매하고 있어서 선택 폭이 넓다.
얼그레이 향이 은은하게 스며들어
차 덕후라면 분명 좋아할 맛이다.
휘낭시에는 플레인도 맛있는데
그 위에 쿠키 도우를 얹은 조합은 정말 반칙이다.
다른 맛도 무조건 맛있을 각...!!
부들부들한 플랑의 필링은
너무 달지도, 밍밍하지도 않은 딱 적당한 단맛이었다.
정자 디저트 맛집 인정
‘카타리나’는 디저트 퀄리티가 확실한 베이커리였다.
다음엔 꼭 파르페까지 먹어봐야겠다 😍
네이버 지도
카타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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