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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한 것/디저트(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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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다음날도 또 갔습니다 - 목포맛집 '그린하우스베이커리' 빵빵빵!목포에 왔으니 맛있는 빵집은 절대 놓칠 수 없죠.이번에 들른 곳은 바로 그린하우스 베이커리.진열장 안에 빵들이 하나같이 때깔이 고와요.쌀을 재료로 한 빵아 다수 보였습니다. 레몬파운드 vs 레몬케이크,잠깐의 고민 끝에 레몬케이크로 픽!하지만... 좀 더 레몬레몬 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았어요 🍋 ✨ 대.박.이.었던 건! 쌀오이바게트!!진짜 너무 맛있어서 다음날 또 가서 사왔다고요.내부 오이는 살짝 염지되어 있고,요거트 느낌 나는 **하얀 소스(차즈키 계열?)**가 발려 있는데바게트랑 너무 잘 어울려서 감탄...집에서도 꼭 도전해보려구요. 소시지빵도 대만족.치아바타가 베이스인 소시지빵인데소시지빵의 상타취가 이런 거죠 😭 미니미 머핀은 촉촉~초코파이도 하나 사봤는데중간에 크림인 줄 알았..
직장에서 몰래 취해보기 – 안톤버그 싱글몰트 면세 초콜릿 후기 안톤버그 ANTHON BERG Chocolate Liqueurs Single Malts 유명한 면세점 초콜릿. 작은 병 하나.그 안엔 술과 초콜릿, 두 개의 유혹이 나란히 들어 있었다. 총 다섯가지 종류의 리큐르를 각 세개씩 들어있다.아는 위스키는...라가불린만 들어봤다. 목을 툭 깨물면 안에 진짜 싱글몰트 위스키가 찰랑찰랑,설레는 구성. 회사에서 몰래 하나 까먹으면 약간의 릴렉스,그리고 아주 약간의 현실도피 효과까지 챙길 수 있어요. 다만, 술이 약하신 분들은… 어지러움이라는 작은 부작용이 따라올 수 있으니살짝 고민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네, 저는 살짝 어질…했어요.) 초콜릿 자체는 다크 초콜릿.쓴맛이 도는 진중한 타입인데, 아쉽게도 부드럽게 녹는 스타일은 아니고약간 단단하게 자기 ..
밤무스, 그리고 말차의 속삭임 - 가로수길 '당옥' 가로수길의 북적임을 지나고 나면요,슬슬 사람 목소리도 멀어지고, 마음도 같이 좀 조용해지거든요.그쯤에, 주택가 골목 어귀에 ‘여기 맞나?’ 싶은 디저트 가게가 하나 나옵니다.간판엔 당고처럼 생긴 귀여운 로고가 톡. 가장 먼저 시선 강탈한 건,치즈케이크 위에 밤 무스를 실처럼 정성스럽게 짜올린 디저트.퍼포먼스 비주얼부터... 아주 인스타각입니다.이건 솔직히 먹기 전에 사진부터 백 장은 찍게 생겼어요. 포크를 살짝 넣어보면,아래엔 푹신한 시폰이 자리를 깔고 있고,그 위로 크림치즈가 부드럽게 올라가 있습니다.맛은 묘하게... 그릭요거트 느낌? 단맛보다 상큼한 쪽. 모든 레이어를 한 번에 먹으면요,입안 가득 산뜻한 산미가 퍼지면서, 마지막엔 밤의 고소한 여운이 살포시 남아요.근데 전, 밤 무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