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상 6층에 푸드코트인 (푸드파크) 와 마켓이 함께 있어서,
마켓 구경 겸, 푸트코드에서 골라 먹을 게 많을 것 같아 방문하게 되었다.
몰이 상당히 큰 만큼 찾기 어려울 수도 있는데,
호텔 근처 방향으로 가면 그나마 수월한 편이다.
미슐랭 간판이 줄줄이! 여행자에겐 개꿀
주변에 도착하자 여러 가게에 미슐랭 간판들이 걸려있는게 보였다.
우리나라 푸드코트에 유명한 음식점들을 입점시킨 것처럼
비슷한 전략을 취한 듯했다.
사실 미슐랭 가게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서
다 방문하기엔 시간적으로 벅찬데,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 있으니 여행자 입장에선 진짜 개꿀이었다!
현금 없이 카드 충전으로 결제하는 시스템
이곳은 현금을 받지 않는 곳이라,
QR을 사용하거나 (뭔지 모르겠어서 포기)
고객센터에서 일정 금액을 카드에 충전해
각 가게에서 찍고 다니면서 사용하는 방식이다.

사용하고 남은 금액은 환불도 가능하니 걱정 말길!
첫 번째 메뉴: 타이 크레페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건 주전부리였다.
본점은 아주 멀리 있지만, 유튜브에서 소개 영상 보고 꼭 먹어보고 싶었던 그 맛!

짠맛(붉은 필링)과 단맛(주황 필링)이 있는데
기본 베이스가 단맛이라 상상하던 ‘짠맛’은 아니었다.
그래서 그런지 단맛 쪽이 더 맛있었다.

마쉬멜로처럼 녹는 식감의 디저트
흰색 머랭 같은 반죽이 익으면
마치 마시멜로가 캐러멜라이즈된 듯한 식감으로 변한다.


처음이라 5개 반반으로 주문했는데,
다음엔 단맛으로만 5피스 해도 충분히 만족할 듯.
(단 거 좋아하시면 10개도 가능…ㅎㅎ)



검색해보니 아이콘시암에서도 판매된다고 하니
보게 되면 꼭 한 번 드셔보시길!
두 번째 메뉴: 미슐랭 인증 국수요리
약간 국물이 땡겨서 고른 메뉴.
뭔지 모르겠지만 일단 미슐랭 받은 집이라 믿고 주문했다ㅋㅋ


간장 베이스에 고기들이 떠다니는 스타일로,
호텔 조식의 업그레이드 버전 같은 맛이었다.
맛은 쏘쏘, 무난했다.

세 번째 메뉴: 인생 첫 랭쌥(Laeng Saeb) 도전!
그리고 운명처럼 만난 랭쌥(Laeng Saeb).
이걸 먹고 랭쌥에 완전 빠져서 한국 돌아와서도 사 먹었다.


국물은 시고, 짜고, 달고, 칼칼한 맛이
묘하게 균형이 맞아서 계속 당긴다.
한국에서는 아직 이런 맛을 못 느껴봤다.



국물 안에 등뼈 살도 제법 붙어 있어서
한 끼 식사로 충분한 조합이었다.
계란 얹은 볶음밥을 같이 먹으니
랭쌥 국물이 스며들어 진짜 맛있었다.
호텔가기 전 푸드몰에서 슬쩍 간식쇼핑


사고보니 가격이 비쌌지만 너무 맛있었던 샤오마이
일반적인 샤오마이보다 훨씬 큰 사이즈라 한입에 털어넣으면 새우만 한가득!!
더 사올껄 다먹고 후회했다...🥹

그리고 1일1망고
폐장시간이 거의 다 되어서 1+1팩으로 할인하던 망고
너무 잘 익었고, 한팩에 양도 진짜 많음!!
잘먹었습니다 😆
방콕 미슐랭 맛집을 한자리에서 즐기기
센트럴월드 푸드코트, 정말 만족스러웠다.
방콕 여기저기 미슐랭 가게를 찾아다닐 여유가 없는 여행자라면
여기가 최고의 선택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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