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한성칼국수' - 손칼국수 & 해물장칼국수 솔직 후기

 

맨날 사람들이 줄 서 있던 한성칼국수, 드디어 가봤다.

 

 

 

스치듯 지나친 입구의 플랜카드… 이게 찐이었다. 여기는 셀프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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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칼국수

 

 

셀프 방식이라 초반에 살짝 당황

안내를 받아 안으로 들어가니 내부는 휑~

셀프식당인 걸 모르고 오면 주문 키오스크와 퇴식구를 보고 당황할 수도 있다.

 

 

 

주문 메뉴: 해물칼국수 & 해물장칼국수

해물칼국수와 해물장칼국수를 시켜봤다.

칼국수가 나오기까지 은근 시간이 걸렸다.

 

그 사이 셀프바에서 기본찬을 집어왔다.

무생채는 신선했고, 김치는 그냥 칼국수랑 잘 어울리는 맛.

 

 

셀프로 가져오는 음식

번호가 울리면 음식 나오는 곳에서 셀프로 가져와야 한다.

음식이 많으면 트롤리에 담아 가져가는 분들도 있었다.

 

양은 다라이급!

양은 진짜 많다. 거의 다라이 사이즈.

손칼국수는 국물에 면이 빠져 있는, 아주 순수한 비주얼이었다.

 

 

 

 

해물장칼국수 vs 손칼국수

해물장칼국수는 해물이 푸짐하길 기대했는데…

천 원 차이로 큰 걸 기대한 내가 어리석었다 ㅎㅎ

냉동 해물이 조금 들어 있는 정도였다.

 

 

 

 

맛은 확실히 간간한 해물장칼국수가 손칼국수보다 훨씬 나았다.

손칼국수는 기본찬이랑 곁들여 먹을 때 더 나았다.

 

 

 

 

왜 이렇게 인기일까?

맛있게 먹긴 했지만,

"왜 다들 줄 서서까지 먹으러 오는 걸까? 다 여행객들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https://naver.me/5OQydo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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