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이재명 대통령이 복귀를 언급하면서
청와대 관람이 곧 끝날 것 같아
얼른 다녀왔다.
목차
앞으로의 청와대 일반인 입장 스케줄은 이러하다
✔️ 7월 14일까지는 기존대로 예약 관람 가능.
✔️ 7월 16~31일은 관람 인원·동선 제한.
✔️ 8월 1일부터 복귀 전까지 임시 중단.
예약은 무조건 청와대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하다!
https://www.opencheongwadae.kr/mps/reservation/form?menuId=MENU002010300000000
관람 예약 < 관람안내 - 청와대, 국민품으로
* 만 65세 이상 어르신, 국가보훈대상자, 외국인 본인만 신청 가능 * 장애인은 동반 1인 추가 신청 가능 * 신분증 등 증빙 서류가 반드시 필요함
www.opencheongwadae.kr
🚍청와대 가는 길
3호선 경복궁역 4번 출구로 나오면
뒤쪽으로 경복궁 담벼락이 보인다.
담벼락 따라 쭉 15분 정도 걸으면 정문 도착.
나는 혹시 늦을까봐
01A 버스는 안 탔는데...
지금 생각하면 무조건 타길 추천!
정문 입장이 딱 맞춰 들여보내는 시스템이 아니라
안에서 꽤 많이 걷는다.
버스는 무료는 아니지만
교통카드 찍으면 환승되니 OK.
걸어간다면 담벼락 따라 걷는 길도 좋다.
중간에 카멜커피에서 테이크아웃 해서
커피 한 잔 들고 걸으면
작은 데이트 코스로 딱이다.
✨정문
정문에 도착해도 줄은 길다.
시간 맞춰 간다고 바로 입장? 없다.
나는 금요일 낮, 비 오는 날 갔는데도
사람 진짜 많았다.
내국인 반, 외국인 반 정도 비율.
✔️ 추천 관람 동선
정문으로 입장
본관 → 영빈관 → 관저 → 침류각 → 상춘재 → 녹지원
춘추문 으로 퇴장
가장 인기 있는 본관은 줄이 정말 길다.
줄 따라 걷다 보면
‘90분 대기’ 팻말이 보인다.
근데 팻말 지나서 100m 더 가야
줄 끝이 보인다.
그래도 무조건 서야 한다!
나중엔 더 길어짐…
본관 기다리는 길엔
그늘 만들어줄 나무가 거의 없다.
양산 필수!
선크림도 꼭 바르기!
✨본관
내부는 뉴스에서 보던 장면들이 나와서 신기했다.
방마다 달려있는 샹들리에가 인상적이다.
✨영빈관
영빈관은 묘하게 앤틱하면서 한국적인 느낌
너무 아름다웠다
✨관저
한국의 미 뿜뿜 하는 관저
✨정원
정원도 너무 예쁘게 관리되어 있어
걷는 내내 눈이 즐겁다.
✔️ 청와대 기념품샵 굿즈 이야기
구경 다 하고 춘추문 쪽으로 현대식 건물이 하나 보인다.
그 안에 청와대 문화상품점이 있다
굿즈 좋아하면 무조건 들러보자.
다만 줄은 꽤 길다.
공간은 임시로 연 듯 꽤 작은 편.
입구에서 미리
어떤 굿즈가 있고, 뭐가 품절인지 확인할 수 있다.
하단 링크에서 카달로그 이미지파일 다운 가능하다
세금 낸 내가 또 돈 쓰는 느낌이 들긴 했지만
디자인이 꽤 괜찮았다.
특히 스카프 하나 탐났는데
품절이라 못 삼.
있었으면 샀을 듯!
기념품샵 다 보고 춘추문으로 나와
길 건너면 바로 버스정류장.
01A 버스 타면
안국역까지 금방 도착한다!
👉 방문 꿀팁 요약
1️⃣ 버스 타고 가기
2️⃣ 줄은 길어도 겁먹지 말기
3️⃣ 햇빛 대비, 우양산/선크림 필수
4️⃣ 기념품샵 굿즈는 품절 많음! 눈여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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