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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한 것/(술)먹은것

서천 한산면 중식 맛집 '신흥반점' - 진짜 옛날 중식 맛

서천 한산면 중식 맛집 '신흥반점' - 진짜 옛날 중식 맛

 

여행 중에 중식이 먹고 싶어서 방문하게 되었다.

 

이런 시골에 맛있는 중식이 있을까 싶지만,

옛날 중식의 맛을 못 잊은 사람들에게는 시골 중식 맛집을 꼭 찾아가 보라고 하고 싶다.

 

 

시골 중식 맛집, 아직 영업 중이라 다행

노부부께서 운영하셔서… 한 2년 전에 방문했을 때도 다음에도 있을까? 싶었는데

다행히 아직 영업 중이심 ㅋㅋ

 

내부는 그동안 장사하신 만큼 시간의 흔적이 보인다.

다른 음식점의 깔끔함을 기대하면 안 되고,

좀 흐린 눈 하고 할머니 댁에서 밥 먹는다 고 생각하면 된다.

 

 

메뉴판은 심플하지만 맛은 확실

심플한 차림표.

탕수육이 진짜 맛있어서 무조건 시키고,

저번엔 밥이 없어서 못 먹었던 볶음밥도 주문했다.

 

보통 다른 중식당에서는 여러명이 오면

탕수육 하나 + 식사 각 1개씩 시켜도 괜찮지만

여기는 양이 진짜 많다!!

 

사장님이 “양이 많은데 다 먹을 수 있냐”고 물어보시는데…

다 먹을 순 있는데, 많아서 힘들다.

그래서 2명이면 탕수육 + 식사 1개 추천한다!

 

 

기본 김치가 미춋다

기본 반찬으로 깔리는 김치…

여기 진짜 김치 맛집.

 

 

완전 익은 할머니 김치 맛을 볼 수 있다.

너무 맛있음 ㅠㅠㅠ

 

이런 곳에서 소주가 빠질 수 없지. 김치에 한 잔, 짠—!

 

 

탕수육: 이 집의 시그니처

먼저 탕수육이 나온다.

중짜로 주셨는데, 진짜 크다!! 양이 많아!!

 

 

시판 소스가 아닌,

어렸을 때 먹었던 바로 그 소스 맛이 난다.

많이 달지 않고 약간의 케첩 맛.

튀김옷도 과하지 않고, 촉촉하게 소스가 스며 포근하다.

 

 

너무 맛있다.

이 탕수육 맛 때문에 다시 오게 된다.

 

 

심플하지만 중독적인 볶음밥

 

탕수육을 거의 다 먹을 즈음 식사가 나온다.

심플해 보이지만 맛있는 볶음밥.

 

짬뽕 국물 같은 것도 같이 주신다.

밥이랑 김치 먹으면 술술 잘 들어간다.

 

 

 

 

잘 먹고 갑니다

 

다음에 왔을 때도 장사하고 계시길!

 

https://naver.me/G7CFCqu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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