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최애 과일생크림 케이크집, 두세르.
조각케이크로 근래에 진행 중이신 맛들은 먹어봤고...
생일이라 홀케이크 겟을 도전해봤다.
두세르 테이블링 대기 방법
2호부터는 예약 주문을 받으시는데, 그렇게 큰 것은 필요가 없어서 매장에서 사는 것을 도전해보았다.
두세르에서 케이크를 사기 위해서는
일반 워크인은 거의 불가하고, 11시 오픈하는 테이블링으로 순서를 받아 남아 있는 걸 고르게 된다.
⬇️⬇️ 나의 조각케이크 후기는 아래 글에⬇️⬇️
미금역 숨겨진 케이크 맛집, ‘두세르’ - 줄 서는 이유가 있네
미금역 먹자골목에 괜찮은 디저트집 없나 찾아보다가알게 된 곳, 두세르.테이블링 대기를 우선적으로 받고, 남은 분량만 워크인으로 판매된다고 해서해봤따... ⏰ 테이블링 광클!!8시에 가게 앞
sincerely-k.com
홀케이크 숫자는 그날마다 다른데,
또 복병은 그날 줄 서 있는 사람들 중 홀케이크를 살 사람이 몇 명이냐에 따라 내가 못 살 확률도 있다.
못 사면 2트 해야겠다 생각했는데,
다행히 결전의 날엔 하늘이 구멍난 듯 비가 쏟아졌다.
이 비를 뚫을 만큼 절절한 사람만 사는 거라구!!
https://www.tabling.co.kr/restaurant/5583
두세르 - 테이블링
카톡에서 ' 두세르'를 검색해주세요 모든 문의는 카톡으로 부탁드려요 (매장 전화가 없어요)
www.tabling.co.kr
테이블링 대기와 케이크 확보
평일 수요일, 비가 많이 오던 어느 날.
11시 전에 매장에서 웨이팅 걸 수 있는 사람은 역시 다른 날에 비해 현저히 적었다.
11시 테이블링 오픈!
대기인원에서 머뭇거릴 필요가 없는데 (그냥 1명으로 진행해도 됨) 아 말렸어...🥹
아직도 테이블링 티켓팅은 쉽지 않다
12시 가게 오픈을 기다리고 있는데,
내 앞에서 홀케이크 하나 팔려가는 것 발견!!
오늘 못 사는 건가 초조했는데, 다행히 들어가니 홀케이크가 4개 정도 보였다. 오예!
1호 가격은 6만원.
비쌀 것을 각오했으나 6만원의 체감은 가볍진 않았다...🥹
(같은 맛 조각케이크는 개당 9천 원)
케이크가 높으니 박스에서 꺼낼 때 주의하라는 안내를 듣고,
생과일 가득 묵직한 박스를 들고 비를 뚫고 돌아왔다.
🍰케이크의 아름다운 자태
이것 좀 보세요 여러분, 이 아름다운 자태.
얼그레이 크림에 무화과가 한가득 올라가고,
바닐라 시트 사이엔 무화과와 복숭아가 섞여 들어 있다.
이 맛있는 과일의 퀄리티와 들어간 양을 생각하면 가격이 이해가 된다... 납득.
특별한 날 여러 명이서 먹는다면 1호로 충분할 사이즈.
케이크 높이도 높고, 안에 과일이 많아서 먹었을 때 훨씬 포만감이 있다.
생크림케이크를 좋아하신다면 충분히 즐길만하다👍
네이버 지도
두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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