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관광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국-샤먼 패키지여행: 선택관광을 안하면 뭘할까 (ft.민남전기쇼) 서커스요?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어릴 땐 감탄했는데, 요즘은 그냥 그런 생각이 들어요.“굳이 저렇게까지 해야 하나...?”대사도 없고 몸짓으로만 모든 걸 설명하려는 무대 예술은... 제겐 좀 어렵습니다. 그런데 패키지여행을 하면 꼭 나오는 게 있어요.바로 선택 관광이라는 이름의 “반쯤 강제 이벤트”.물론 선택이라곤 하지만, 여행 하루를 빼곡하게 관광하고 싶으면 이걸 피할 수가 없습니다. 샤먼 일정에서도 어김없이 등장했습니다.민남전기쇼.무대가 360도 돈다고, 중국의 스케일을 보여준다고…굉장히 혹하는 문구들이 줄줄이 붙어 있더라고요. 어디서 하는 건지는 알아야 하니까 열심히 찾아봤죠.알고 보니 민남전기쇼는 아울렛 바로 옆에서 열리더라고요.‘쇼 대신 커피’라는 아주 훌륭한 대안이 생긴 거죠.다른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