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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한 것

용인 맛집 '갑짬뽕'-국물에 밥까지 말아먹게 되는 진한 맛

에버랜드에서 신나게 놀고 나면 배가 고프기 마련이죠.
그때! 차 타고 10분 정도 달리면 도착하는 곳—바로 ‘갑오징어짬뽕’ 전문점입니다.
(📍위치는 글 아래 지도 참고!)

 

 

예전상호명은 '형근씨 갑오징어짬뽕' 이었는데 '갑짬뽕'으로 바뀌었나봐요~

 

🕐 도착 타이밍이 중요해요!

우리는 주말 12시쯤 도착했는데, 운 좋게 웨이팅 없이 입장!
하지만 1시쯤 되니 갑자기 인파가 몰려 매장이 꽉 차더라고요.

 

 

매장 규모는 꽤 넓은 편인데도 웨이팅이 생긴다는 건 맛집 신호라는 뜻 아니겠어요?

 

🦑 메뉴는 오징어가 주인공

갑오징어를 메인으로 한 요리들이 꽤 많습니다.
탕수육도 있었고, 짜장 메뉴도 슬쩍 눈에 들어왔지만...

 

우리는 짬뽕 2그릇으로!

  • 갑오징어 짬뽕 (보통 사이즈), 💸15,000
  • 꼬막짬뽕 (곱빼기), 💸17,000

 

 

🍜 곱빼기, 그릇 보고 놀람 주의

곱빼기는 거의 다라이 크기...🫣

양 진짜 많습니다.

곱빼기 꼬막짬뽕 사이즈

 

 

갑오징어짬뽕

 


해산물 토핑도 아낌없고, 갑오징어는 쫄깃쫄깃 탱탱—이 집, 해물 퀄리티 인정합니다.

 

 

💰 가격은? 토핑 보면 납득

처음엔 “조금 비싼데...?” 싶었지만
조개살이 국물 안에서 계속 나올 때쯤엔
‘이 정도면 오히려 혜자’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용인 맛집 '갑짬뽕'-국물에 밥까지 말아먹게 되는 진한 맛

 

한 입 먹을 때마다 해산물이 따라나옴. 진심으로요.

 

그리고 면에 간이 잘 베어들어서 면을 먹을때도 "아 내가 짬뽕을 먹고있구나" 하며 촵촵 들어갑니다.

 

 

 

🍚 셀프바도 꽤 괜찮음

이 집 짬뽕 국물은 밥 말아 먹기 딱 좋아요.
셀프바에서 공깃밥 무제한 제공!

 

같이오신 분은 면 다 먹고 밥 투하 → 2차전 시작입니다.

 

 

끝까지 배신 없는 짬뽕 국물

면을 거의 다 먹고 밥 말았는데 건더기 계속 나오구요

 

 

🥲 아쉬운 건 오직 메뉴 선택

둘이서 가서 갑오징어 탕수육을 못 시켜본 게 한이네요.
다음엔 꼭 3명 이상으로 재방문 예정입니다. (진심)

 

총평

에버랜드 근처에서
"무난하면서도 특별한 한끼"를 찾는다면
이 집 짬뽕 강력 추천입니다.
면도 국물도 토핑도 모두 열일하는 곳이었어요.

 

“에버랜드에서 차로 10분, 주차도 넉넉!”

 

 

 

https://naver.me/GeURhmia

 

네이버 지도

갑짬뽕 처인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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